링크대상 천부지지(天府之地) 옥야백리(沃野百里) ▲2017년 12월「2017년 농산물브랜드 대전」에서 춘향愛인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와 통합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리시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우수조직으로 선정됐다.(남원시) 예로부터 천부지지(天府之地) 옥야백리(沃野百里) 로 불렸던 전북 남원은 운봉, 인월, 아영, 산내 동부권 고랭지에서 수지, 송동, 주생, 금지 평야지대에 이르는 비옥한 토지에서는 1년 내내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비옥한 토지의 이점을 살린 남원시 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愛인’이 올해도 매출이 급증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믿고 살 수 있는 브랜드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춘향愛인은 9월 말 현재 744억 6500만원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어 올해 매출 85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춘향愛인이 이처럼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은 청정남원의 자연환경과 철저한 품질관리, 지속적인 홍보효과가 빛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민들은 가장 어려운 판매와 유통을 조합에서 맡아줌으로서 농사에 전념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춘향愛인 시작은 딸기
▲2016년 10월 지리산그란폰도 당시 지리산 남원의 문화적 특성 남원은 전라북도의 동남부에 위치하여 동쪽은 경상남도의 함양군, 서쪽은 전라북도 임실군, 순창군, 북쪽은 장수군, 남쪽은 전라남도 구례군과 곡성군에 접하고 있다. 남원은 기후가 온난하고 토지가 비옥할 뿐 아니라 수리시설이 잘되어 농업이 발달하였고, 천혜의 자연 환경과 문화유산으로 관광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는 도시다. 전라북도 지방에서 남원이 차지하는 역사적 문화적 비중은 대단하다. 통일신라시대 남원은 소경이 설치될 만큼 지리적. 정치적. 군사적 위상이 높은 지역이었다. 따라서 그만큼 국가적인 정책지원과 지배계층의 관심으로 인한 경제적. 정신적 풍요로움이 발전했던 곳이다. 이러한 정신문화의 발전은 불교. 유교. 도교 등 다양한 종교 문화유산을 남겨 놓았다. 민족의 영산, 어머니 산인 지리산의 서북관문인 남원은 예로부터 천부지지(天府之地) 옥야백리(沃野百里)라 했다. 이중환의 「택리지(擇里志)」 생리조(生利條)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옥한 땅 중 전라도 남원(南原)이 있다. 벼 한말을 심으면 가장 많이 나는 곳은 140두를 추수할 수 있다.” 고 했다. 또 조선시대 전라감사를 지낸 김달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