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대상 천부지지(天府之地) 옥야백리(沃野百里) ▲2017년 12월「2017년 농산물브랜드 대전」에서 춘향愛인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와 통합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리시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우수조직으로 선정됐다.(남원시) 예로부터 천부지지(天府之地) 옥야백리(沃野百里) 로 불렸던 전북 남원은 운봉, 인월, 아영, 산내 동부권 고랭지에서 수지, 송동, 주생, 금지 평야지대에 이르는 비옥한 토지에서는 1년 내내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비옥한 토지의 이점을 살린 남원시 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愛인’이 올해도 매출이 급증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믿고 살 수 있는 브랜드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춘향愛인은 9월 말 현재 744억 6500만원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어 올해 매출 85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춘향愛인이 이처럼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은 청정남원의 자연환경과 철저한 품질관리, 지속적인 홍보효과가 빛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민들은 가장 어려운 판매와 유통을 조합에서 맡아줌으로서 농사에 전념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춘향愛인 시작은 딸기
농촌의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남원 춘향골농협. 선진농업의 중심엔 임승규 조합장이 있었다. 임승규 조합장 임 조합장은 2016년 12월 한 해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남원뉴스 지면을 통해 춘향골농협 조합원에게 인사를 전했다. 임 조합장은 "2016년을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12월 한 해의 끝자락에 섰다"면서 "조합원들이 뜨거운 태양볕 아래 한 해 농사를 위해 흘린 땀방울이 조합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임 조합장은"농산물 가격은 하락하고 정부는 세계화에 따른 국가경쟁력 확보 명목으로 여러 국가들과 함께 FTA(자유무역협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안정된 농산물 가격을 장담 할 수 없는 시기에 도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임 조합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의 현실에도 묵묵히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매진하는 조합원에게응원을 보냈다. 또한 2016년 춘향골농협은 상·하반기에 미흡하고 부족한 사업을 개선하여조합원 위주 사업으로 확대 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입 조합장은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함께 조합원들과 상생하며, 성장하는 춘향골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