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무소속 전북 남원·임실·순창 후보의 주장은 한마디로 거짓이다. 29일 오전 11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선대본부장)은 전북 남원 공설시장을 공식적으로 찾았다. 이낙연 선대본부장은 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을 겸하고 있어 이날 행보는 공식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용호 후보는 공당 선대본부장의 행보에 "이것이 사회적 거리두기 두기냐"라며 항의했고, 이를 제지하는 민주당원과 실랑이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이용호 후보가 바닥에 손을 짚으며 넘어졌고, 순간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민주당원과 이용호 측이 뒤엉켜 몸싸움이 벌어졌고, 이낙연 선대위원장 신변에 위협을 느낀 민주당원들은 그 틈에 자리를 피할 수 있었다. 이 과정이 팩트다. 하지만 이용호 후보는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후보측 관계자와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기자의 시각에서는 이용호 후보가 공당의 공식 행보에 얼음이 가득 담긴 찬물을 민주당 좌판에 끼얹었다. 더 나아가 선거분위기를 깨는 튀는 태도를 보였다. 잔칫상을 걷어찬 셈이다. 이용호 후보는 20대 현역 의원으로 정치를 알고, 정치를 잘아는 인사다. 선거판 생리도 모를 리 없다. 이용호
▲7일 저녁 JTV 8시뉴스 갈무리필리핀 어학연수에 참여한 아동 11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추행한 20대 인솔교사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 박정대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및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A(28)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2년간 취업제한을 명했다. A씨는 지난 2017년 1월 9일부터 27일까지 전북의 한 법인에서 주관한 필리핀 어학연수를 떠난 학생 11명(9~14세)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한 학생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인솔교사로 일하던 A씨는 '늦은 시간에 라면을 먹는다', '내 모자에 손댔다'는 이유 등으로 학생들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욕설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수사기관에서부터 범행을 부인 또는 축소 하기 위한 변명만 늘어놓을 뿐 진지하게 반성하지 않고 있다"면서 "약 1년 6개월 동안 지엽적인 이유로 재판을 지연시킨 것도 모자라 피해자 모두를 법정에 출석하게 해 2차 피
잡플래닛에 등록된 위디스크 업체 평가/화면캡쳐 사무실에서 직원을 때리는 등 엽기적인 갑질로 지탄을 받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실소유한 회사에 대한 취업준비생들의 낮은 평가가 화제다.뉴스타파와 셜록은 지난 30일부터양 회장이 직원들에게 벌인 폭력행위와 갑질행태를 연속 보도하고 있다.이들 매체가 공개한 양 회장의 '갑질'은 상상을 초월했다.첫날 공개한 내용은 지난 2015년 4월 8일 양 회장이 실제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한 인터넷 웹하드 업체 사무실에서 공개적으로 직원을 폭행한 영상을 공개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동영상은 양 회장이 '기념품'으로 소장하기 위해 회사 간부에게 촬영을 지시한 것.또 회사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직원들에게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이도록 시킨 행위 등 양 회장의 엽기적인 행위를 폭로했다.위와 같은 양 회장의 '갑질'이 보도되자해당 업체는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인기검색어로 등록되는 등 관심이 모아졌다.이와 함께 취업준비생들이 그동안 평가했던 해당업체의 평판도 도마 위에 올랐다.취업포털사이트 잡플레닛에 올라온위디스크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이지원인터넷서비스에 대한 평가의 총점은 31일 현재 5점 만점에 1.8점이었다. 직원들의 기
남원에서 현직 교장이 내연녀를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남원경찰서는 10일 특수협박과 감금 등의 혐의로 남원 모 초등학교 교장 A씨(58)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29일 오후 1시 50분께 내연녀 B씨(50)를 자신의 차량에 태워 1시간가량 끌고 다니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한 B씨의 결별 요구에 격분, 차량에 있던 흉기로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의 범행은 B씨가 차에서 뛰쳐나와 경찰에 신고하면서 밝혀졌으며, 경찰은 집에 머물러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올해 초 동료교사의 소개로 B씨를 알게 돼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