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열린 2018년 제6회 여수시 여자만 전국 산악·해안 MTB 랠리 코스에서 페달링 피켓을 들고 이색 응원을 펼치고 있다. /김태길 페이스북 갈무리▲지난 2일 열린 2018년 제6회 여수시 여자만 전국 산악·해안 MTB 랠리 코스에서 페달링 피켓을 들고 이색 응원을 펼치고 있다. /김태길 페이스북 갈무리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다소 풀릴 것으로 보인다. 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내일 6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모레인 7일에는 구름 많고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에는 가끔 눈이 내리겠다. 이날 오전 남원과 무주, 진안, 장수, 순창, 임실 등 전북내륙지역에 발효중인 한파주의보는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해제될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남원 10도, 순창 9도, 임실 8도, 전주와 완주, 진안, 군산, 부안, 고창이 7도, 무주와 익산, 정읍, 김제가 6도로 어제보다 춥겠다. 전북지역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6도에서 8도 분포를 보이겠다.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2도 분포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 3도에서 영상 1도로 대부분
▲한파 국민행동요령 안내서 발췌전북도는남원과 순창, 임실, 무주, 진안, 장수 등동부권지역 6개 시군을 중심으로 4일 오후 11시를 기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고 이날 밝혔다.최근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해당지역에 한파주의를 요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한파대응 종합계획에 따라 TF팀을 가동했다.한파 특보 기준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영상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주의보가 발령된다.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낮고 영상 3도 이하,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는 한파 경보를 발령한다.전북도는 한파 대응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한파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전북도 관계자는 "수도관 동파방지, 등산 및 야영 등 야외활동 자제, 농업시설 및 수산양식장 월동준비 점검, 노약자 외출 자제, 건강유의 및 화재예방 등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