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의 장애인녹색재단 익산지회와 옥야, 연화 라이온스클럽이 폭우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정화 활동을 펼쳐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 단체는 지난 19일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대규모 환경 정화 운동을 전개하며, 약 90명의 회원이 참여해 공원 내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옥야라이온스클럽은 특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9일에는 익산시 평화동에 거주하는 4자녀 가정에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해 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연화라이온스클럽도 지역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17일에는 익산시 삼기면과 남중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6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녹색재단 익산지회는 지역 내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으며, 거리의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
▲6일 오후 5시 16분께 전북 남원 광한루원 오작교. 내년에 방영될 모 방송국 '왕의 된 남자' 촬영이 진행 되고 있어 만추의 광한루원이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이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왕의 된 남자'는 여진구, 이세영, 김상경, 권해효, 장 광 등이 출연한다./이상선 기자 입동인 7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빗방울과 함께 낮 기온이 5도 가량 떨어질 전망이다. 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내일(7일) 일부 시군에서 새벽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오후부터는 전 지역에서 5mm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14~15도로 관측했다. 특히 닷새째 국외서 유입된 미세먼지에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더해져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이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