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12월에 시행한 2020년도 제48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시험에서 응시생 24명 전원이 합격했다. 올해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전국 평균 합격률이 93.3%를 보인 가운데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2018년부터 3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2018년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 최우수인증대학 및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과정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는 등 단기간에 우수학과로서의 기반을 세웠다. 원광대는 작업치료사 자격뿐만 아니라 감각발달재활사(보건복지부)와 보조공학사(보건복지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홍덕기 작업치료학과장은 “코로나19로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학과 교수진의 헌신적인 지도와 학교 지원 아래 학생들이 시험 준비에 매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과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인성과 덕성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이 지난 27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2018 대한민국소비자대상」시상식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행정과 소비자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최고 행정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순창군전북 순창군이 3년 연속 2018 대한민국소비자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 27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행정과 소비자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최고 행정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 주한대사문화친선협회, 정태옥 국회의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소비자 주권을 확보하고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가 직접 수상해 영광적인 자리를 함께 했다. 총 16개 분야의 시상이 이뤄진 이날 시상식에는 전국의 관공서, 민간기업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 소통의 장이 되기도 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100여명의 심사위원이 모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순창군이 수상하게 된 주 요인은 △천원버스 단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