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박종일 기자] 전북지역 비닐하우스 재배 농가가 난방비가 급등으로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결국 겨울 한파가 이어지면서 휘발유보다 비싼 ‘서민연료’ 등유 가격이 1600원으로 연초보다 40% 올라, 비싼 등유 가격 때문에 기름보일러로 난방하는 서민 가구들의 시름도 깊어지는 이유다. 12월 둘째주 실내등유 가격은 전국평균 리터당 1562.4원으로 1년 전보다 40% 이상 올랐다. 실내등유 가격이 휘발유보다 오히려 비싼 상황이다. 올해들어 1월 첫째주 1086.8원이던 실내등유는 7월 둘째주에 1694.6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소폭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여전히 비싸다. 정부는 내년부터 휘발유를 구매할 때 붙는 유류세 인하폭이 현행 37%에서 25%로 축소한다. 다만 경유는 내년 4월까지 현재의 인하폭(37%)이 유지된다. 휘발유는 유류세 인하폭이 줄어들면서 리터당 100원가량 오를 전망이다. 20일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상반기 개별소비세 등 탄력세율 운용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내년 4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세율은 차등 적용될 예정이다. 휘발유의 경우 내년부터 유류세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해외 판로 개척에 관심있는 수요기업에 맞춤형 솔루션 제공할 것." 해외 바이어 발굴 AI(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딥세일즈(대표 김진성)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재선정되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딥세일즈는 작년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수출지원기반 활용사업'과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 에서도 각각 공식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수의 기업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데이터 구매 및 가공 비용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해 주는 핵심 국책 사업이다. 본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정부지원금으로 데이터 전문기업으로부터 데이터를 제공받거나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들을 지원받아 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 딥세일즈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AI를 활용한 잠재 바이어 분석 △고객 프로필 기반의 해외 마케팅 분석 △고객 데이터 강화 등이며, 모든 서비스 분야에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상품권을 여름 성수기인 7월 21일부터 관광상품권 발급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관광지는 고추장민속마을 내 발효소스토굴과 푸드사이언스관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입장권을 발권할 경우 입장권의 50%를 관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환급받은 관광상품권은 민속마을 내 상가, 식당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고추장 민속마을 상인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도입한 순창군에 고마움을 표하며 시범운영기간 적극 동참해 이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반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년 7월부터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 내 푸드사이언스관과 발효소스토굴에서 관광상품권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제도를 보완하고 정비해서 점차 순창군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6월 기준 고추장 민속마을 내 발효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은 약 5만명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체험 관광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참두릅 출하 이후 63억 2,500만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한 순창 참두릅이 ‘참두릅 장아찌’로 재탄생했다.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오는 7월 18일(월) 공영홈쇼핑 방송을 통해 참두릅 장아찌 제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해마다 생산량이 늘고, 판로를 걱정하는 농가들을 위해 가공제품을 고민해 왔으며, 전국 유일의 장류특구라는 장점을 살려 3년간의 장아찌 소스 개발 끝에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참두릅 장아찌 제품은 기존 소비자들이 단점으로 지적한 염분을 잡는 것이 가장 큰 숙제였으며, 대중적인 맛 표현을 위해 관내 민속마을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룩해 낸 쾌거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모든 원료를 국내산 원료로 깐깐하게 준비한 ‘한식간장’을 베이스로 하여 맛이 부드럽고 참두릅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유광희 대표이사는 “순창 참두릅은 봄이 되면 전국에 순창이라는 브랜드를 알리는 효자 품목이 됐다. 이제는 가공제품 개발을 통해 6차산업을 활성화 하고 연중 순창 참두릅이라는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켜야 할 때다”라며, 참두릅을 원료로 가공제품의 필요성을 역설했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순창군은 2022년도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 9천734건에 9억 7,700만원을 부과하고 납부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는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올해 초에 연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6월에 한 번 부과하고,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1/2씩 각각 부과한다. 납부는 금융기관에 고지서로 내거나 CD/ATM기를 이용해 신용(현금)카드, 통장으로 낼 수 있다. 또는 위택스(Wetax)나 전자납부, 가상계좌 이체 등을 이용하면 시간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신용카드 자동납부는 23일에 결제되고, 계좌 자동이체는 출금 날짜 지정에 따라 23일과 30일에 출금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세액의 3%)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며 “자동이체 신청자도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재무과(650-1346)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군산지사(지사장 김응표)는 9일 직원 10여명이 참여하는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집 고쳐주기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어촌 취약계층의 노후한 집을 수리·보수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공사 직원들은 수혜 가구를 방문하여 화장실 공사 및 수도, 창문 교체 등을 도왔다. 또한 주변 환경 정리를 도와 거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수혜 가구인 산동마을에 거주하는 대상자는 ”몸이 불편한데 화장실이나 수도 등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다"며 "공사에서 이렇게 집을 고쳐주어 정말 기쁘고 고맙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농어촌 집 고쳐주기 외에도 공사에서 운영 중인 일손 돕기, 브라이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어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남원산림조합에서는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신고서, 벌채신고서, 산림경영계획서 등의 행정업무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로이 시행하는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는 2022년 10월부터 낮은 임가(林家)의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시행된다. 오는 10월 1일 이전에 관할지역의 산림청에 신청하면 된다. 이에 남원산림조합은 임업인의 편익을 위해 산림경영 전담지도원을 배치해 신청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원산림조합 임업 공익직접지불제 관련 상담 및 신청대행 안내는 산림경영 전담지도(063-631-2013)로 문의하면 된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대상자 요건은 다음과 같다. 1.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한 산지'. ※2022년 10월부터“임업경영체 등록 산지”는 앞으로도 임업직불금 신청불가 2.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미만 3. 매년 90일 이상 임업에 종사 4. 산지소재지와 동일 또는 연접 시.군.구 농촌에 주소를 둔 임업인 5. 지급대상산지 면적: 임산물생산업 0.1~0.3ha/육림업 3~30ha 6. (임산물생산업)연간 임산물 판매액 120만원 이상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건설기계 등록번호표에서 지역명을 없앤 전국 등록번호표가 시행된다. 23일 국토교통부는 시도 지역 표기를 삭제하고 규격을 개선한 건설기계 전국 등록번호표를 11월 26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건설기계 소유자는 시도 지역을 변경해 이사를 가는 경우 등록번호표를 30일 이내에 변경해야 했다. 또한 기종이나 구조에 따라 번호표의 크기가 달라 불편을 겪는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국토부는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건설기계 소유자,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방안을 확정했다. 새 번호표엔 지역명, 영업용 표기가 삭제된다. 또한 번호체계는 현행 12가 4568 형식의 7자리에서 012가4568 형식의 8자리로 개편된다. 색상의 경우 영업용은 주황색, 자가용과 관용은 흰색이 적용되며 글씨는 검은색을 쓴다. 기종이나 구조에 따라 달랐던 3종류의 번호표 크기는 520×110㎜ 1종류로 통일된다. 새 규격은 오는 11월 26일부터 신규 발급되는 등록번호표부터 적용되며, 소유자가 희망하는 경우 기존 건설기계도 번호표를 교체할 수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2022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발급을 시작하며 관내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에 나섰다. 순창군은 2022년 총대상자 2,590명 중 1차로 2,303명을 발급 확정 후 읍면 및 농협에 통보했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총사업비는 3억 3670만원으로 1인당 15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이중 13만원이 지원되며 2만원은 자부담이다. 발급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당초 신청한 농협을 방문해 자부담 2만원을 납부 후 카드를 발급 받으면 되고, 12월 말까지 사용하여야 한다. 또한 순창군은 27일까지 미신청자 287명에 대하여 추가로 신청을 받고 있다. 여성 농업인 생생카드는 전국적으로 미용실, 안경·화장품 구매 등 다양하게 사용이 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유흥, 사행성 업종 및 의료기관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진영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시점에 여성농업인 생생카드의 발행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여성농업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는 실제 영농에 종사하면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농협금융 출범 1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펀드(MMF 제외)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투자설렘 펀드로 꽃피우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1천원 이상 공모펀드에 가입하고 ‘매일’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중 497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1만원 이상 공모펀드에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하여 배달의민족 1만원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세 번째 이벤트는 첫 번째·두번째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성과 이름에 ‘농, 협, 은, 행, 금, 융’ 글자가 들어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LG스탠바이미TV(3명)를 제공한다. 모든 이벤트는 조건 충족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이벤트 기간 내 1회)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은행 인터넷·스마트뱅킹이나 가까운 영업점 및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