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될 임업직불제 지급을 위한 사전 단계인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임업경영체 등록 대상은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으로 육림업, 임산물 생산·채취업 및 임업용 종자·묘목 재배업을 일정 기준에 따라 경영하는 사람이다. 임업경영체 등록은 순창군 지역을 관할하는 서부지방산림청에 신청하며,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문서24, 누리집(임업-in)으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2022년 임업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올해 5월 31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하므로 신청 후 처리기한 30일을 감안하여 이달 말까지는 신청접수를 해야 한다. 또한 2023년도 이후 임업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올해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하고, 이때까지 등록하지 않은 모든 산지는 임업 직불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현수 산림공원과장은 “자격이 되는 관내 임업인이 빠짐없이 임업 직불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산주와 임업인이 잊지 않고 임업경영체를 등록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주시가 미래먹거리인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해 전북대학교, 국내 6개 바이오 의료기기 업체들과 손을 맞잡았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채수찬 전주시 바이오 헬스케어 추진단장, 김학용 전북대 메카노 바이오 기술융합연구센터장,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 등 6개 의료기기 기업대표는 23일 전주시장실에서 ‘전북대 바이오 시설·장비 활용 및 기술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6개 기업은 ㈜시지바이오, ㈜태웅 메디칼, ㈜티디엠, 시브이바이오, 오에스와이메드, S&G바이오텍 등이다. 이들 기업은 스텐트, 카테터 등 중재의료기기를 주력으로 개발·생산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시와 전북대가 구축 중인 바이오 헬스케어 클러스터 관련 바이오 시설·장비를 공유하고, 신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에 힘쓰기로 했다. 이와함께 의료기기 공동 연구 개발과 기술 교류에 협력하고, 기업 공간 지원 등 바이오 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각자의 역할을 공유하기로 했다. 지속가능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에도 힘을 모으자고 했다. 협약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바이오 헬스케어 클러스터의 핵심 인프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은 농지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원부를 개편해 농지대장으로 전환한다고 25일 밝혔다. 현행 농업인을 기준의 농지원부가 농지를 기준의 농지대장으로 바뀐다. 군은 농지원부 개편에 따른 민원 불편사항이 없도록 농지원부 농가주 7,850명에게 농지대장 전환 안내문을 발송하고 2월 28일까지 농지원부 수정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 발급되고 이후 농가 주소지에서 사본 편철돼 10년간 보관된다. 4월 15일부터는 농지대장이 발급된다. 특히 현행 1000㎡ 이상을 경작해야 농지원부 작성과 발급이 가능했던 조건이 폐지되고 모든 농지로 확대될 예정이다. 그동안 1000㎡ 이하인 농지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농지대장 전환으로 전국 농지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와 관련 정보제공이 가능해진다. 또한 기존의 농지원부는 농업인 주소지 관할 행정청을 방문해야 작성이 가능했지만 농지대장은 전국 어디서나 작성을 신청할 수 있다. 농지소유자 및 임차인이 농지대장 작성 또는 발급을 신청하면 최대 10일 후 전국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 진영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개편됨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 독감(AI) 차단을 위한 가금·양돈농가 축사 방역시설 확충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범위는 축사 내·외부 울타리, 방역실, 입출하대, 방조방충시설, 물품반입시설, 축산폐기물 보관시설, CCTV 등 차단 방역을 위한 필수 설비들이다. 지원내용은 농가당 5,000만원 한도 내 사업비의 60%(보조), 30%(융자), 10%(자부담)로 축산농가 부담을 최소화해 신속하게 방역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3월 10일까지이며 축사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최근 조류독감(AI)이 도내 일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야생 멧돼지가 원인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또한 강원도에 이어 충북, 경북에 걸쳐 남하하는 상황이다. 순창군을 포함한 전북 동부산악권에 방역 강화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축사(가금·돼지) 8대 방역시설 의무화 법안이 현재 정부에서 진행되고 있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축사 운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시설이 확충되면 AI(조류독감),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높은 효과가 기대된다. 순창군 진영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청약과 대출 등 각종 규제가 덜한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비규제지역의 경우 청약 문턱이 낮고 전매제한이나 대출 등 규제가 덜해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어서다. 업계에 따르면 비규제지역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6개월이 넘고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원 및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 이력과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전매제한, 대출 등에 대한 규제도 비교적 적은 편이다. 비규제지역 분양 단지는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지난 2020년 정부가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대부분 지역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준을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로 강화하면서 전매제한 기간이 짧은 신규 단지의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 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70%로 높아 자금 마련도 비교적 쉽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은 청약, 대출 등의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실수요자가 부담 없이 진입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남원 등 지방 주요 비규제지역에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전북 남원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김응표)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농지은행사업 예산을 지난해 190억원에서 30억원 증액된 220억원 확보해 상반기 70%이상 조기집행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농지은행사업 세부 집행계획을 살펴보면,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102억원 ▲매매/임대차 사업 33억원 ▲과원규모화사업 2억원 ▲부채로 위기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에 40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농지연금에 36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며, 경영이양직불사업 7억원을 지원 집행해 고령농업인에게 평균 소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어촌公 군산지사는 고령·질병 등으로 은퇴하고자 하는 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해 청년창업농, 2030세대, 후계농업인, 귀농인, 일반농업인에게 임대로 지원해주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각 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농지은행포털에 접속 또는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농지은행관리부를 방문하거나 국번 없이 1577-7770에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김응표 지사장은 “올해 상반기에 사업비를 조기 집행하여 농가 에 안정적 영농기반 구축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오는 17(목)일까지 6층 이벤트홀(Event Hall)에서 1년에 단 한번 비너스 고객초대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동안 여성 팬티, 브래지어, 올인원, 잠옷 등을 60~8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표 비너스 란제리 품목으로 브래지어1만6천원~1만9천원, 여성팬티 7천원~9천원, 올인원 3만5천원, 남성팬티/런닝 1만1천원, 슬립 1만7천원, 잠옷 1만6천원에 판매한다. 전주점 란제리 남현미리더는 “1년에 단 한번뿐인 행사인 만큼 파격적이고 획기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며 “여성고객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행사물량도 크게 늘려 준비했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본소를 2월5일부터 11월까지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농업인들의 영농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임대사업소 본소에 전담 인력 8명을 투입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계 임대가 필요한 농가는 전화로 사전 예약 및 방문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영농철 농작업 여건을 고려하여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는 현재 82기종 626대의 다양한 농업기계를 확보하여 지역 내 농가에 대여하고 있다. 해마다 이용자가 증가해 지난해에는 6,150건의 농업기계 임대실적을 달성하고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농작업 일정에 불편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2월부터 11월까지 법정공휴일과 명절을 제외한 토요일 근무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농번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과도한 농작업과 야간작업 자제, 음주운전 금지 등의 농업기계 안전 사용 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농업인 소득보전을 위한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금 군비 보조금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군비 지급대상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대상자 가운데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순창군 관내 농지(0.1~3.0ha제한)를 경작하는 농업인 6,354농가이다. 지급면적은 6,222ha 규모로 지급단가는 ha당 642,560원으로 총 40억 원을 지급한다. 또한 지난 12월에 국비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금 161억 원과 도비 논농업환경보전직불금 6억원을 지급 완료한 바 있다. 2022년 국비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금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으며, 검증 및 현지확인 등 절차를 거쳐 올 12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코로나19, 병충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농에 전념을 다해주신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군비 직불금 지급을 통해 가계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피해 확산지역에 대한 피해목 누락 방지와 조기발견 및 효율적인 방제전략 수립을 위해 1월10일 산림 헬기를 활용해 항공예찰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 하동군 및 진주시 소나무숲에 대한 항공예찰과 광양시청 기관장 면담을 했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은 매년 8~10월, 12~1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예찰은 2022년 제1차 정기 항공예찰로 하동군 약 1만4,000ha, 진주시 약 1만9,000ha의 산림에 대해 서부지방산림청장, 함양국유림관리소장, 경남도청 담당 팀장 등이 합동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항공예찰과 더불어 광양시청 부시장 면담을 실시해 서부지방산림청에서 실시하는 광양지역 재선충병 방제 현황을 공유했다. 또 3월 말까지 광양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및 인력, 예산 등을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올해 방제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방제 대상목이 누락되지 않고 완전 방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군 접경지역은 방제 효율성이 떨어지는 사각지대이니, 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