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승호 전북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농촌과 농업발전을 위해 농업라이센스(전문농업인)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고령화된 농촌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시대변화와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새로운 혁신농정이 필요하다”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업라이센스 제도를 도입,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농업라이센스 제도는 교육과 기술, 전문성을 갖춘 각 분야 농업인들에게 지자체가 일종의 자격(인증)을 부여하고 우선 지원하는 것으로, 남원시만의 특화된 전문농업인 육성 지원정책이다. 윤 예비후보는 제도를 뒷받침할 수 있는 조례와 정책기준 등을 마련하고, 남원농업명품대학 기능을 보강해 자격을 갖춰나가는 농업인들에게는 과감한 투자와 지원으로 경쟁력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윤 예비후보는 “남원은 도농복합도시로 지역산업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효성이 높은 지원정책을 도입해야 한다”며 “농업라이센스 제도를 적극 추진해 연간 1억 소득 5,000농가를 육성 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최경식 더불어민주당 전북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6일 ‘디지털관광도시’ 조성을 통한 1,000만 관광객 유치로 ‘글로벌 관광1번지’라는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혁신공약 1호를 발표했다. 최경식 후보는 이를 통해 일자리 확보와 유동인구를 늘려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디지털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역사, 문화, 예술, 생태자원을 디지털화 한 글로벌아트도시 조성 △교룡산성,만인의총, 남원성 북문을 연계한 충·혼과 역사의 테마조성 △광한루원, 요천에 빛의 향연을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아트 테마거리조성 △김병종미술관과 함파우지방정원등을 활용한 함파우아트밸리를 확대하여 문화와 예술의 테마조성 △지리산 등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생태자원 테마조성 △국립민속국악원과 남원시립국악원의 합동상설국악공연 확대 등 미래남원관광을 이끌어갈 6가지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남원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최초의 한문소설인 금호신화속 만복사 저포기의 고전문학에서 춘향전과 흥부전을 거쳐 혼불의 현대문학까지 문학의 자원과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원지역은) 다양한 유·무형의 문화자원을 활용 최첨단 디지털관광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윤승호 전북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6일, 복지정책 일환으로 남원시를 비장애인도시로 조성해 나가겠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복지정책 추세가 지역에 특화된 복지정책과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것으로 변화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공공과 민간의 역할을 조합해 지역사회 공동체가 플랫폼 역할을 하는 복지정책이 추진돼야 한다”며 “먼저 남원시를 장애인과 고령자 등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거나 권리를 침해받지 않도록 교통과 시설, 생활환경 등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장애인도 일반인과 같이 동등한 생활권을 보장받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에 덧붙여 “장애를 갖고 있는 유아청소년들의 학업과 성장에 필요한 시설과 환경이 크게 부족하다”며 “교육특구지정을 통해 특수학교를 유치하고 활성화시켜 남원을 특수교육환경이 잘 조성된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장애인들은 비장애인에 비해 활동공간에 제약이 많고, 특히 스포츠와 관련해서는 전용공간이 전무하다시피 하다“며 ”장애인들의 건강과 여가선용,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전용체육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는 5일 열린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문화 의원 외 15인이 발의한 '공익직불금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소농직불금의 경우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농촌 거주 기간이 3년 이상, △농업 외의 소득이 2,000만원 미만 등의 조건이 충족되면 지급되는데,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였으나 주소가 도시지역(동지역)인 농민들은 소농직불금에서 배제되어 면적직불금을 수령하게 되어 소농직불금에 비교하면 5배 이상 차이로 직불금 수령에 있어서 큰 불이익이 생겨 도시지역 거주 농민들의 상대적 박탈감 및 형평성 문제가 발생함을 지적했다. 따라서 인구 소멸위험 지역인 도농복합도시에 농촌지역 범위를 확대하여 도시지역(동지역) 내 거주민들에게도 소농직불금을 지급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익직불금의 취지에 맞춰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주소지 구분 없이 농민들의 적합한 직불금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의회는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인구감소로 위기에 놓인 도농복합중소도시의 「농촌지역」범위 확대를 위한 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5일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문화 의원(향교·도통), 김종관 의원(운봉·인월·아영·산내), 김정현 의원(대산·사매·덕과·보절), 양해석 의원(동충·죽항·노암·금동·왕정)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먼저 박문화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제의 특색 있는 답례품 개발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이날 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도가 지방재정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지방 재정 불균형을 보완하고 지방자치단체 소멸 위험을 낮추어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금제도를 일찍 도입한 일본의 경우, 정책을 시행한 지 13년 만에 기부액이 82배 증가해 지방 재정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 일부 시군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 관련 조직을 구성해 운영 및 활성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에 앞서 일본의 성공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타산지석 삼아 남원만의 특색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답례품을 선제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는 5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박문화 의원, 김종관 의원, 김정현 의원, 양해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양해석 의원과 최형규 의원 사직의 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공익직불금의 안정적인 정착과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고자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공익직불금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양희재 의장은 “시민생활에 밀접한 각종 안건심사를 위해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님들과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에 통과된 추경 예산안이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집행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여건이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50회 임시회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무소속 오철기 남원시장 후보가 ‘1억명의 온라인관광, 찾아오는 관광객 500만명 유치’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복합클러스터 유치’를 골자로 하는 ‘디지털복합문화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오철기 후보는 ‘디지털 문화광광도시는 본인의 남원발전 전략인 디지털 미래도시의 문화관광부문에 해당하는 공약이다. 상대적으로 2차산업이 미흡한 남원은 문화자원을 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타 도시에 비해 남원은 문화관광부문에서 경쟁력이 있다’라고 밝혔다. 오철기 후보는 디지털문화도시를 달성하기 위한 첫 번째 키워드는 ‘온라인 관광객 1억명 유치’이다. 지금은 코로나 비대면으로 인해 온라인의 비중이 커졌다. 남원 메타버스를 구축해 세계인들이 남원의 문화를 관광하고, 남원의 상품을 구매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키워드는 “유네스코 복합문화 클러스터 유치이다. 유네스코 아태무형문화센터에서 적합한 지역을 물색하고 있는 중으로, 최대 예산 3천억원을 투입하여 50만평 이상의 규모로 추진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 거점 단지이다. 복합클러스터가 유치되면 남원메타버스가 큰 동력을 확보하게 될 뿐만 아니라 수천개의 일자리도 창출되는 효과가 있다”라며, “그동안 복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윤덕(전주 갑) 국회의원은 완주군을 “완주-전주, 완‧전 통합특례시 출범을 통해 전북형 메가시티로 거듭나는 초석을 다지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윤덕 의원은 1일 완주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전주 통합특례시 지정을 통해 전북형 메가시티로 완주의 대변환, 전북의 핵으로 거듭나는 대변혁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완주-전주 통합을 통한 완‧전 통합특례시 지정으로 전북형 메가시티 구축 ▲중대형수소차 특화도시 조성 ▲사회적경제사관학교 설립 ▲아동청소년 전용 체육관 조성 ▲원승지구 저수지 조성 지원 ▲천주교 대표성지로 초남이 성지 개선 지원 등 6가지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완주-전주 통합특례시 지정으로 전북형 메가시티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광역시 없는 전북이 살아남는 길은 특례시 지정을 통해 수 조원 단위의 광역교통망 예산을 확보하고, 새만금-군산-익산-완‧전 통합특례시를 잇는 전북형 메가시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 통합 방식에 대해 “완주 군민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문제가 있다면 계속적인 보완과정을 거치고, 완주 정치권에게는 기존의 권리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윤덕(전주 갑) 국회의원은 전주시를 “4대 개발 추진으로 전북 경제의 대전환을 이끄는 컨트롤 타워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윤덕 의원은 3월 31일 전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감한 도전과 과감한 혁신만이 멈춰있는 전주의 잠재력을 깨울 수 있다”며, “전북 경제의 대전환을 전주시의 대변혁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전주 4대 개발(전주시청 복합개발, 명품 전주역세권 개발, 대한방직 터 개발, 아중호수 관광 개발) ▲무인항공 혁신 산단 조성 ▲친환경 관광 트램 도시 조성 ▲옛 기무부대 부지 문화복합공원 조성 ▲영화특별시 조성 등 5가지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전주 서부신시가지에 방치된 옛 대한방직 터를 보면 혁신과 변화를 두려워하고 그대로 멈춰선 전북의 현실을 담고 있다”며 “전주시, 전북을 찾아 기업이 투자를 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주시청은 현 위치에 명품 복합개발을 통해 시민과 행정이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하고, 명품 역세권 개발을 통해 주거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아중호수는 수변특화형 리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양해석 자치행정위원장이 전라북도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위원장은 지난 3월 28일 남원시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날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에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양 위원장이 도전장을 내민 선거구는 남원 제2선거구(수지·송동·주생·금지·대강·사매·덕과·보절·대산·죽항·동충·노암·금동·왕정)다. 양 위원장은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남원시바선거구 시의원에 출마해 당선된 뒤 내리 3선을 했다. 양 위원장은 초심을 잃지 않은 의정활동으로 조례안 및 건의안, 5분 발언, 시정질문 등을 통해 시정을 감시, 견제하고 발전적인 대안들을 제시해 남원시공무원들이 뽑은 우수의원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각종 수상으로 그 노력과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양 위원장은 “저는 이제 지리산권 중심도시 남원, 그리고 남원 서남부권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정치적 변화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틀을 더욱 확대하려 한다”며 “의정생활 12년의 경험과 능력을 기반으로 전북도의 협력과 지원을 이끌어 남원발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편, 양 위원장은 남원시의회 제249회 임시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