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0일 졸업식을 맞아 졸업생 취업현황 조사 이벤트를 실시하고, 취업지원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졸업생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진로탐색부터 취업역량 강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날 졸업식 현장에서 파악된 취업현황을 토대로 졸업생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취업을 한 사회초년생에게도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상담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용 유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졸업 후에도 대학과 졸업생 간 소통이 지속되고, 졸업생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지원하겠다”며 “이번 취업현황 조사 이벤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졸업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수행을 통해 재학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 및 고교생을 대상으로 종합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오는 29일 자로 정년을 맞이하는 교직원들에 대한 정년식을 21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정년을 맞은 교직원들은 고승근(금속·주얼리디자인학과), 김성봉(LINC3.0사업단), 김태성(군사학과), 문병순(제3의학과), 박은숙(가정교육과), 송봉준(식품생명공학과), 송호준(한약자원개발학과), 심성경(유아교육과), 유석주(전기공학과), 이환봉(의학과), 임승배(중국학과), 정영길(문예창작학과), 조창규(국어교육과), 최성엽(교양교육원), 최영란, 피정현(법학전문대학원), 홍종선(음악과) 교수와 신선옥, 이정수, 차천호 선생 등 모두 20명이다. 정년자들은 훈포장 및 부총리 표창 대상자로 추천됐으며, 박성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은 학교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한 정년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성태 총장은 송공사를 통해 “후진을 양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비롯해 다양한 과제와 위기에 대응하신 여러분은 우리 조직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학교 발전의 숨은 주역으로서 정말 존경스럽다”며 “오늘 이후에도 여러분과 맺은 인연이 계속되기를 바라면서 쌓아 오신 지혜와 식견으로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국비 2억8000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원광대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포함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3개 사업을 모두 수행하게 됐다. 이로써 전북자치도 취업지원 서비스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고교생에게 조기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노동시장의 원활한 진출을 돕기 위한 것으로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책을 통해 청년 고용을 늘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사업이다. 한편 지난해 교육부가 실시한 직업계고교 졸업자 통계조사에 따르면 도내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도내 특성화고 입학자원 감소가 현실화되면서 일반고에 비해 특성화고 감축 추세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따라 지역에 정착하려는 청년들의 유출이 가속화되고, 도내 인력난이 가중되는 등 악순환이 예상되고 있으며, 직업계고가 당면한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성시종 원광학원 이사장과 박성태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전 10시30분 교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67명, 석사 234명, 학사 2706명 등 총 300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으며, 고해인(원불교학과), 박민경(복지․복건학부) 학생이 이사장상을 받고, 평균 평점 4.49점을 기록한 김민유(미술과) 학생이 학업 최우등으로 총장상을 받았다. 또한 MIMD·덕성·창의·소통·실천 역량과 관련하여 추천된 정연주(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정재훈(전기공학과), 신유정(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박서인(한약학과), 권성욱(경영학부) 학생이 총장상을 수상하고, 이정민(스포츠과학부) 학생을 비롯해 대학원 박사과정 김동현(생물학과) 씨 등 10명이 각각 총장 공로상을 받았다. 한편 김현우(전기공학과) 학생은 RCY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 이선홍 회장으로부터 사회봉사 부문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박성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대학에서 보낸 시간과 경험은 여러분의 삶에 값진 자산이 될 것”이라며 “세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가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128명 전원이 합격했다. 원광대 간호학과는 이번 성과를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간호교육 인증평가 기준에 맞춰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면서 실습과목 특성을 고려한 임상실습지를 확보하고, 멘토링 이상의 유대관계를 끌어낸 평생지도 교수제, 학술제, 전문가 초청 취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폭넓은 전공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한 결과로 분석했다. 간호학과장을 맡고 있는 박윤희 교수는 “인간의 건강에 필요한 과학적 간호실무 능력과 덕성을 함양하고, 도의를 실천하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직 간호사 양성이라는 학과의 교육 목적에 따라 간호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헌신한 교수진과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원광대 간호학과는 다년간 국가시험 합격률 100%를 기록했으며, 다수의 졸업생이 임용 및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등 취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2024학년도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남원시 요천로1281)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대 지역산업학과는 전북대와 남원시의 계약을 통해 지원하는 재교육형학과이며, 남원시 전략산업인 목칠공예와 화장품뷰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업체 종사자, 1차산업 관련종사자, 공공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집은 2월23일(금)까지이며 목칠공예산업전공 및 화장품뷰티산업전공 중 해당하는 전공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관련분야 산업체에서 10개월 이상 재직중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전북대 지역산업학과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남원시민에 한해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련 자격증 취득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였으며 재학 시에는 전북대학교 학생으로서의 동등한 자격을 부여, 졸업 시에는 전북대학교 경영 학사 학위자격이 주어진다. 최경식 시장은 “전북대 지역산업학과에서 해당 산업 종사자의 재교육을 바탕으로 전문가로 거듭나 남원시 전략산업이 발전하는 데에 필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산업학과 사무실(06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LINC3.0사업단과 SCOUT사업단이 ‘2023학년도 모의 크라우드 펀딩 캠프’를 진행했다. 16일 원광대에 따르면 지난달 말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창업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가진 재학생에게 아이템 고도화 및 모의 크라우드 펀딩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모의 창업기업 설립 ▲VOC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 고도화 ▲BM의 이해 및 작성 ▲크라우드 펀딩의 이해와 제품 소개페이지 작성 ▲팀별 최종 발표가 이어졌다. 심사 결과 금속·주얼리디자인학과 J&M 팀이 반려동물과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쥬얼리 아이템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아토피용 보습팩을 개발한 한약학과 예다움 팀에게 돌아갔다. 조영삼 LINC3.0사업단 겸 SCOUT사업단장은 “크라우드 펀딩을 이해하고, 성공 전략을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의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한중관계연구원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가 러시아 고등경제대학교에서 양교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했다. 15일 원광대에 따르면 지난달 말 모스크바에서 열린 이번 학술회의는 ‘한-러 수교 34주년에서 본 한·러 관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가운데 기조 강연자인 알렉산드르 두긴 교수가 ‘지정학의 미래와 한반도 문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두긴 교수는 자신의 저서 ‘지정학의 기초: 러시아의 지정학적 미래(1997)’에서 지적한 것처럼 20세기 세계는 해양세력과 대륙세력이 투쟁하는 장이라고 강조하고, 전자는 미국, 후자는 러시아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세계의 지정학이 변화하고 있으며 국제사회가 다극화되고 있고, 이런 흐름 속에서 한반도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특별한 철학이 없는 러시아에 동학이나 천도교가 하나의 사상으로 소개되고, 세계화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기조 강연과 더불어 원광대 이신욱 교수가 ‘도시외교와 한러관계’, 김자영 교수는 ‘러시아와 한류’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모스크바 고등경제대학 리샤코프 교수는 ‘글로벌 변화 속 한반도와 동북아 공동번영의 전망’, 러시아과학원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한의학과 4학년 조현규(사진) 학생이 SCI(E)급 국제학술지 Current Issues in Molecular Biology(IF:3.1)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한약재 대복피의 신경염증 억제효과 연구’에 관한 이번 연구는 신경염증이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 등 각종 퇴행성 뇌질환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약재인 대복피와 그 주요 성분이 신경염증을 억제하는 효과와 기전을 세포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특히 대복피의 신경염증 억제효과를 밝힌 연구는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으며, 한의치료를 통한 퇴행성 뇌질환 치료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관련 후속 연구를 통해 대복피의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에 대한 활용까지 기대되고 있다. 조현규 학생은 “한약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을 때 교수님과 동료 대학원생, 연구원들이 많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의사로서 계속 연구에 참여해 한의학의 근거 확립과 인류 건강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논문을 지도한 한의과대학 배기상 교수는 “매년 10명 이상의 한의과대학 학생이 한약연구에 관심을 두고 논문을 쓰고, 한의과대학 기초교수 연구실에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2023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학위과정 평가에서 최종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 국내 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평가제도다. 원광대는 2023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필수지표인 외국인 불법체류율과 핵심지표인 국제화사업계획 및 인프라, 학생선발 및 입학적절성, 유학생지원, 유학생 관리 등 총 13개 지표에서 12개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함으로써 학위과정 인증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따라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인증 혜택을 부여받고,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한국유학종합시스템)과 재외 공관에 인증대학으로 공개된다. 또한 법무부의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교육부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및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가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 지속해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