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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시장, 전통시장 장보기로 위축된 소비심리 살린다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대형마트와 온라인 구매 등 소비자의 구매 형태 다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시민들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서다.

 

장보기 행사는 1월27일부터 2월8일 13일간 남원시 공무원과 관계기관 단체,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남원사랑상품권이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과 식료품 등을 구매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분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남원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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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내 편인 사람들한테 비수를 꽂고, 상처 주는 일. 내 편인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불편하게 만드는 일. 남들은 기자가 하는 일이 '남의 비극 가지고 장사하는 거"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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