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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관내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모두 95호에 8억3,900만원을 지원했고 2014년도에는 1억3,600만원을 확보해 현재까지 21호에 9,500만원의 지원이 이뤄졌다.
사업내용은 임대기간이 30년 이상인 장기임대주택의 계약금을 제외한 잔금 전액으로 세대당 한도액은 2,000만원이며 지원기간은 1차례 2년으로 2차례까지 연장 가능하며 최대 6년간 지원가능하다.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자격요건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서 노암주공아파트 및 금동(2)휴먼시아아파트 입주희망자 및 입주계약자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더 많은 저소득계층의 주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건축과 주택계(063-620-6593)에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남원=이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