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4일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시설원예분야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ICT 융복합 시설기자재 보급 확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재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2014년 추가분과 2015년 수요조사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 |
||
ICT 융복합 사업(시설원예)은 내재해형 규격을 준수하고 현대화된 시설 보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대화된 시설원예 농가의 온도·습도 등 환경 모니터링 및 시설제어를 통해 시설작물 최적 환경 유지를 위한 시설물 원격제어가 가능한 복합 환경제어시스템을 보급해 농가들이 시설물 관리에 용이하고 농작물 생산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원시 원예허브과장은 “시설원예 농가들이 하루종일 시설하우스에 매달려 농가들 상호간의 교류장애, 시설원예 기타기계 작동 및 관리 어려운 점이 많았다”며 “이번 ICT 융복합 사업을 통해 시설원예 농가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상호교류 및 여가활용 등 다양한 복지실현을 위한 계기가 마련돼 또 한 번의 시설원예분야의 새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