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타파인) 이상선 기자 = 국내 최고 예술대학 입시의 문턱을 꾸준히 넘어온 한 입시기관이 다시 한 번 기록을 갈아치웠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연극·영화 입시 전문학원 레슨포케이아트가 개원이래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종 합격자 누적 200명을 돌파하며 한예종 입시 대표 학원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레슨포케이아트는 지난 2024학년도 14명, 2025학년도 13명의 한예종 합격자를 배출하며 2년 연속 두 자릿수 합격 실적을 기록했다.
매년 반복되는 성과라는 점에서 일회성 성취가 아닌, 축적된 커리큘럼과 시스템의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선발 인원 대비 점유율은 주목할 만하다.
2024~2025학년도 한예종 영화과 전문사 연출전공 3년 과정 선발 인원 10명 가운데 절반인 5명이 레슨포케이아트 출신이다.
2023~2024학년도 영화과 특별전형 외국어성적우수자 전형에서도 선발 인원의 50%를 배출했다.
초고난도 경쟁률로 알려진 한예종 입시 구조를 고려하면 이 같은 점유율은 이례적이다.
성과는 한예종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2024~2025학년도 한예종 방송영상과에서 10명,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영상과에서 3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서울예대 영화과 2024학년도 수시 전형에서는 선발 인원 25명 중 10명이 레슨포케이아트 출신으로 33%를 차지했다.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동국대 등 주요 대학에서도 다수의 합격자가 나왔다.
2026학년도 입시에서는 한예종을 포함한 중앙대·한양대·동국대 등 국내 TOP4 영화학교에서 학부와 대학원 모두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상민 대표는 “누적 200명 합격은 우연이 아니라 10년간 축적된 한예종 특화 커리큘럼의 결과”라며, “한예종 출신 강사진이 직접 설계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작품으로 완성하는 작업형 수업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예종 입시는 예술적 감각뿐 아니라 자기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능력이 중요한데, 이 부분에서 체계적인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레슨포케이아트는 한예종 재학생·졸업생 중심의 강사진이 연극연출·영화, 시나리오·스토리텔링, 영상연출, 예술경영까지 입시 전 과정을 통합 지도한다.
단편영화 제작과 극장 상영, 합격생 멘토 스터디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기소개서·면접에서 수험생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대표는 연극영화과 지망생을 위한 실전 안내서 『왜 연극영화과인가』의 저자이기도 하다.
업계 관계자는 “개원이래 200명 이상의 한예종 합격자와 10년간 매년 두 자릿수 합격 실적을 유지한다는 것은 교육 방식 자체가 입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레슨포케이아트는 전문화된 커리큘럼과 체계적 시스템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고 평가했다.
레슨포케이아트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본관·신관·별관을 운영 중이며, 고등학생은 물론 예술대학원 준비생과 성인반까지 폭넓게 모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