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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남원시는 보절면 괴양리 양촌마을에서 남원친환경쌀작목반(반장 유평동)과 아이쿱(icoop)생협이 계획재배한 고품질 친환경쌀 180여톤에 대해 현장수매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수매한 친환경쌀 원료곡은 전남 구례군 용방면의 아이쿱생협(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도정 가공한뒤 전국아이쿱생협 친환경농산물 판매장에 공급된다.
남원시는 농산물수입개방에 대비해 남원만이 간직하고 있는 기후적 강점을 살리고 명품 친환경쌀 생산을 위해 왕우렁이와 친환경 농자재 등을 지원해 무농약과 유기농쌀을 생산해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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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서남대륙 중심에 위치한 남원은 지리산과 섬진강 등 천혜의 자연생태 환경을 가지고 있다. 현재 친환경쌀 재배면적은 330ha로 연간 2,000여 톤을 생산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전국에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 확대와 늘어나고 있는 친환경 쌀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친환경 쌀 생산단지를 확대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농가소득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농촌 현장체험 등을 통해 전국 공급망 확충에 노력하고 남원 명품 친환경쌀 명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