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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남원시는 고품질 우수브랜드 쌀 ‘남원참미’ 특판행사를 수도권 대형유통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17일간) 서울 창동에 있는 농협창동유통센터에서 실시한다.
떡시식, 사은품 증정, 고객 대상으로 떡메치기 등 이벤트 행사를 통해 대대적인 판촉 및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특판행사에서는 참미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남원시의 공동브랜드 쌀인 ‘남원참미’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남원시와 남원시의회, 남원농협RPC가 공동 참여하는 등 이번 행사 기간에 50톤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시는 남원 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331ha의 참미단지를 지정·관리하고 농가교육, 출수기 등에 스테비아 농축액 및 식물영양제 살포, 황숙기에 단백질 함량 분석 등 육묘에서 수확기까지 체계적인 재배 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대형유통업체 판촉행사를 통해 ‘남원참미’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남원 참미’ 수도권 판매를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남원 참미’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