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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2014년도 우수농촌지도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농촌지도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사업 목표를 ‘작지만 강한 농업, 활력 넘치는 농촌실현의 해’로 정하고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과 농사기술 수준향상 노력과 함께 농업 경쟁력 높이기에 노력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45개의 농업기술 시범사업에 46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농산물 가공 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8톤의 농산물을 처리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였다. 전라북도 농식품 콘테스트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또 농기계 임대사업은 도내 최고 실적을 올렸고 내년도에는 북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 관련 국비예산 5억원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2년 연속 명풍농업대학운영 우수기간상, 고랭지 과수(포도,사과) 6차산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