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농공단지에서 냉동식품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지엠에프는 지역농산물을 수매・가공해 농가의 소득창출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라북도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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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수 대표이사 |
특히 기존의 주문자생산방식(OEM)에서 탈피하여 ‘올그루’라는 자사브랜드를 런칭하여 시장개척에 박차를 가한 결과 매년 20% 이상의 매출신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매출의 40%가 수출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
김호수 대표이사는 기업경영의 근본은 사람이 먼저라는 일념으로 2013년 8월 최신 설비와 쾌적한 생산시스템을 갖춘 신공장을 준공하여 안정적인 생산성 확보는 물론 직원들에게 쾌적한 휴게실, 사내식당, 도서 대여 및 교육시설을 갖추어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지엠에프는 산업인프라가 미약한 남원지역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사회봉사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는 등 다른 업체에 귀감이 되고 있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