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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청년 및 4050중장년 취업지원 사업’에 청년 40명과 중장년 50명 등 모두 90명을 목표로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에게 우수한 인재를, 청년과 중장년에게는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1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취업지원사업은 청년 및 중장년 미취업자에게 중소기업 등의 수습기회를 제공해 직장 경력을 쌓게 하고 관내 중소기업에게는 인력 수급을 토와 구인·구직난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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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시작된 취업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모두 352명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지난해 53명 채용인원 가운데 43명이 현재까지 근무하는 등 재직률 81%를 보이는 등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업체가 직원채용을 채용할 경우 12개월간(수습기간 3개월, 정규직 전환 시 9개월) 청년 최대 월 80만원, 중장년 월 60만원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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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인 미만 중소기업 제조업 현장에서 1년 이상 생산직 근로자로 근무할 경우 청년 160만원, 중장년 100만원의 현장근로 장려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자격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청년에게 월 급여 160만원, 중장년은 월 120만원 지급이 가능한 업체로 전라북도일자리 종합센터 홈페이지(www.1577-0365.or.kr/young)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경제과(620-6338)로 문의하거나 남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