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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시가스 시내중심부로 확대 보급’

   
 

남원시와 전북도시가스는 올해 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도시가스 공급 배관 5,470m를 매설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노암 명지아파트와 조산동 해뜨레아파트, 광한루 주변 단독주택, 도통동 천주교회와 선원사, 도통초 인근 등 모두 830세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말 현재 남원시 도시가스 공급 상황은 중·저압로 32㎞를 매설해 23개 주요 아파트 등 모두 1만45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코아루, 왕정명지1차, 도통주공 아파트 등 모두 1,008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주요 아파트 단지에 서비스가 되고 있다. 시청주변과 도통우체국 주변 900세대도 지난해 추가 공급했다.

   
 

도시가스 설치비용은 단독주택의 경우 1세대당 300만원의 자부담이 있다.

시내 주택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가스 단독주책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전북도시가스와 원활한 업무협조를 통해 도로굴착에 따른 이중예산 투입방지와 사업우선 지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의 에너지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살기 좋은 남원시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