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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오는 21일 시청강당에서 시민들과 유통(수출)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는 ‘2015 남원 농특산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남원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가공식품, 허브제품, 화장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남원 관내 농·특산품 40여개 생산업체가 참가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설 명절을 맞아 선물용과 제수용품을 장만할 수 있도록 판매한다.
또 국내 농산물 유통 관계자 및 해외 수출바이어 뿐 아니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남원의 우수 농·특산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남원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 수출되고 있다.
이로 인해 남원시 관내 생산업체(단체)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4 농산물 마케틍 우수상을 수상하고 전북도에서 가공농산물 수출 우수 수상, 한국무역협회에서 300만불 수출탑 수상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시민들과 국내외 유통(수출) 관계자들에게 남원시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