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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원예허브과는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5년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평가자료 작성’과 ‘2015년 지역특화품목 지원사업 추진계획 수립 회의’ 등을 개최했다.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5개 농협담당자, 8개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 관련 작목반 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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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를 통해 시설원예분야 예산 80%에 해당하는 사업을 논의하는 등 남원시 시설원예분야 미래를 정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은 시설원예농가 시설현대화 증·개축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34농가 41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기준이 변경돼 기존시설의 현대화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기존 시설에 양액시설, 무인방제, 관수시설 등 시설내부 현대화 시설 설치만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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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현대화 사업만으로도 많은 시설원예 농가들이 혜택을 볼 수 있어 이번 평가자료는 해당 농가들에게 의미가 크다.
또 오이, 멜론, 파프리카 등 지역특화품목 지원사업은 남원시 지역특화품목 작목반원 신규농가 육성과 기존 농가들의 생산기반 구축 등 중요 사업이다.
남원시청 원예허브과 관계자는 “올해 시설원예분야 예산확보와 투명성, 공정성 등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더욱 분발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시설현대화서업을 추진하는 등 살기 좋은 복지 농촌 건설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