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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 속 ‘남원 친환경 딸기’ 전국 인기 독차지

   
   

우리나라 서남 내륙 중심에 위치한 남원은 섬진강과 지리산의 천혜 자연환경과 기후조건으로 평야부 중산간부 고랭지까지 전국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다양한 농산물이 재배되고 있고 시설원예현대화로 연중 다양한 품목의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이 연중 생산되고 있다.

특히 춘향골 딸기는 지난 1970∼80년대에 남원 대표품목으로 45년 이상 된 재배 역사로 서울 등 전국 대도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다.

요즘 영하 10℃의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남원시 금지면 창산리 대성마을앞들 신천식씨 시설하우스 3,960㎡ “친환경 딸기” 농장에서는 2013년부터 시설현대화와 보온시설을 갖춰 한겨울철 수확작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원 친환경 명품 딸기가 생산되고 있는 금지, 송동면 등 평야부 지역은 섬진강과 요천의 자연 천혜의 지리적 영향으로 토양이 비옥하고 물빠짐이 매우 좋아 친환경농산물 시설하우스 재배의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의 명산지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연작장해로 수확량 감소와 재배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난관을 겪어 나왔으나 관행농법을 과감히 탈바꿈하여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자재 등을 집중 투입 재배해 나온 결과 친환경 딸기를 생산해 나올 수 있게 되었다고 하고 서울, 수도권 등 전국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고 하였다.

남원 친환경 딸기 생산면적은 현재 30농가에 18㏊를 재배 연간 567톤을 생산 연간 28억2천여만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친환경 농자재 지원 등으로 친환경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대도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등 판로 확대, 품목 다양화, 유통시설 현대화를 통해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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