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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설명절 앞두고 GAP 명품 파프리카 전국 인기

   
 

남원은 우리나라 서남 내륙에 농업중심의 도시로 천혜 자연환경과 독특한 기후 조건으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전국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연중 다양한 명품 농산물이 생산 수출은 물론 전국에 유통되고 있다.

요즘 입춘이 지난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기 드물게 영하 12℃의 매서운 한파 속에서 남원시 운봉읍 행정리 이재규씨 13,220㎡ 유리온실 농장에서는 우리나라 대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GAP 명품 파프리카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동안 겨울철 GAP인증 명품 파프리카를 생산하기 위하여 시설현대화와 지열난방시설을 갖춰 체계적인 생산과 해외 수출과 서울, 대전, 광주 등 국내 유통망을 확대해 나왔다.

남원시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잔류농약검사, 수질검사 등 GAP인증을 받아 일본에서도 품질이 우수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아 수출 바이어들이 남원 파프리카를 앞 다퉈 구매하고 있고, 우리나라 서울, 수도권 등 전국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남원에서 생산되고 있는 명품 파프리카는 현재 36농가에 218,800㎡ GAP 인증을 받아 2천400톤을 생산 연간 102억2천여만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는 수출 농산물로 외화획득의 효자 품목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친환경 저농약 농산물이 2016년도에는 GAP 농산물로 전환되는 점을 감안 국민 대다수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GAP 우리 농산물을 찾을 수 있도록 품목별 생산체계와 해외수출 및 유통망을 전국으로 확대 남원 농업·농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에서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품목별 생산체계 개선 및 GAP인증기반 확대와 유통망을 전국으로 확대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