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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벼무논점파기술에 대한 ‘2015 식량작물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컨설팅은 국립식량과학원과 연계해 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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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벼농사 컨설팅은 관심분야별 전문 상담이 이뤄지는 것으로 전문가 4명을 한 팀으로 구성해 영농상 어려운 점을 현장에서 해결하는데 주력했다.
현장 해결이 안될 경우 시료를 채취해 정밀진단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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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컨설팅 사업은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81%에 달하는 등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컨설팅을 주관한 국립식량과학원 황규석 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기술을 빠르게 보급하해 시험연구와 재배농가와의 생산성 격차를 해소하고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현장중심의 연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