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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전라북도가 지정하는 2015년도 선도정보화마을에 용전정보화마을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선도 정보화마을 사업은 전북도내 운영 중인 36개의 정보화마을 운영현황 및 현지 실사를 통해 활성화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 선도 정보화마을은 도내 8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해 서면평가와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남원 용전정보화마을은 마을홈페이지 및 정보화 커뮤니티 활성화, 전자상거래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주민참여 부분 등 모든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마을 정보화를 통해 주민정보마인드 확산에 기여한 점이 크게 인정을 받았다.
선도정보화마을에 선정된 용전 정보화마을은 농가소득 상품개발 및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해 모두 3,000여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계획이다.
남원시 강구섭 홍보전산과장은 “2015년도 선도정보화마을로 지정된 용전 정보화마을은 주민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로 뜻 깊은 결과를 받아 힘이 난다”며 “지역 정보화마을 3곳이 전국 명품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전 정보화마을(http://yongjeon.invil.org/)은 전자상거래와 농촌체험이 활성화된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전국 정보화마을의 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