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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서남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해 ‘뷰티 트레이너 및 허브향장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뷰티샵과 화장품 관련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최종 25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20일 서남대학교에서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뷰티와 향장으로 구분하여 7월 2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관련 분야로 취업을 적극 알선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는 허브 및 화장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여 왔으며, 향후 노암 제3농공단지 내에 화장품산업 집적화단지가 조성되면 관련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 맞춤형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준비된 인력을 매칭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기초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해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