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태연)는 21일(화) 청년창업자의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유통 전문가를 초청하여 ‘석세스 코칭(Sussess Coaching)’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석세스 코칭’은 청년창업 성공을 위한 전문 코칭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의 현업 전문가를 초청하여 청년 창업자들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겪는 애로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석세스 코칭’ 행사는 청년창업가들로부터 상담 희망분야를 사전조사하여 유통부분으로 특화하였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식회사 이베이코리아, NS홈쇼핑, GS리테일 등 다양한 유통채널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입점절차, 납품조건, 입점 가능성 등을 청년창업가와 1:1 상담을 진행했다.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에서는 도내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유한회사 천연담아 등 21개기업 3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후에도 경영, 마케팅 등을 특화하여 ‘석세스 코칭’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요자인 청년창업가의 제품소개 자료를 코칭전문가에게 사전에 제공하였고, 행사장내 무인전시대를 활용한 제품전시 및 홍보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코칭효과를 높이는데 노력했다.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에서는 청년층의 창업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 등을 통해 일회성 지원이 아닌 청년 창업자를 위한 멘토링, 석세스 코칭, 청년창업CEO클럽 운영지원 등 다각적인 연계지원을 통해 창업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이태연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석세스 코칭을 계기로 관내 청년창업가들이 유통채널별 전문가와 지속적인 네크워크를 형성하여 제품 판로를 위한 교두보가 확보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중진공은 창업성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