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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 돋는 봄 산과 들에 수많은 꽃들이 완연하고 농촌들녘에서는 한해 농사를 준비하고 있는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남원시 주천면 고기리 해발 600m지대에 위치한 조선행씨 59,500㎡ 친환경 유기농 곤달비 농장에서는 전라북도 최초로 상큼한 봄나물 수확 농촌체험을 가졌다.
이날 체험에는 그동안 남원에서 생산된 유기농 곤달비를 애용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학부모단체 주부 40여 명이 연초부터 유기농 곤달비 체험과 청정 지리산의 살아있는 자연의 기운을 만끽 할 수 있는 기회로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참여해 친환경농업의 필요성과 남원의 친환경농산물 우수성을 알려 참가한 전체 소비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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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에서는 그동안 남원만이 간직하고 있는 지리적 특수성을 살려 친환경농산물 공급망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친환경 유기농 곤달비 수확체험을 구상 생산 농가들과 수 십 차례 현장토론 등을 거쳐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온 결과 금번 대도시 소비자가 직접 참여 체험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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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한 소비자들은 그동안 각박한 도시 생활에 대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 대한민국 최고의 친환경 유기농 곤달비 수확체험으로 평생 느끼지 못했던 남원 친환경농산물 우수성과 흑돼지 최고의 맛을 알게 되어 앞으로 전국에 홍보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지리산 자연 생태환경에 큰 감명을 받아 남원에 귀농의사와 함께 주변에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지역으로 널리 알리겠다고 한결같은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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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에서는 전국 어느곳에도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품목의 친환경 농산물생산에 따른 친환경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하여 품목별로 도시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농촌체험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 지원하여 남원 농업․농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