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은 서남 내륙에 위치한 농업 중심 도시로 주변에 천혜 지리산과 섬진강의 청정 자연환경으로 평야부에서 고랭지까지 연중 다양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이 생산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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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아이쿱생협 대도시 소비자 친환경 딸기 생생한 농촌 현장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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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문턱인 입하(立夏)가 지나고 산과 들에는 꽃들이 만개하고 낮 최고기온이 29℃가 오르내리는 초여름 날씨로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 남원시에서는 자연 생태환경 보전과 안전농산물 생산에 따른 친환경농업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전국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일 남원시 덕과면 용산리 추산마을 일원에서는 남원, 전주, 익산, 군산, 광주 등 전국 아이쿱(icoop) 생협 5개 단체와 친환경 미라클딸기작목반 등 25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생생한 친환경 딸기 수확, 딸기떡 만들기 등 소중한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함께한 자리에서 “우리고장 남원은 천혜 자연 기후조건으로 최고 품질의 친환경농산물로 전국에서 큰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며 "남원 친환경농산물을 더욱 애용하여 주시고, 아이들과 친환경딸기 수확으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 미라클딸기 작목반에서 생산되고 있는 친환경 딸기는 현재 50,000㎡재배 연간 110여톤을 생산 전량 전국 아이쿱생협에 공급 연간 8억원이상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