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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 춘향제 행사기간에 (사)BPW(Business and Professional Women, 전문직여성클럽) 서울․전주클럽과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30여명이 남원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지난 24일과 25일 2일 동안 춘향제 각종 행사에 참석한 후에는 남원투어도 실시하였다.
지역명소인 실상사, 혼불문학관 그리고 지역특화품목 생산단지인 운봉지역의 춘향골파프리카재배농가 현장견학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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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서만 보던 파프리카를 재배하는 현장에서 직접 본 순간 (사)BPW 방문단체는 너무나 신기하면서도 놀라운 표정을 지었다.
파프리카 재배 온실하우스 현장견학에는 행정과 운봉농협 그리고 춘향골파프리카영농조합이 참석하여 더 정확한 설명과 교육을 통해 현장감 있는 안내를 실시하였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은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와 비교하며 궁금한 사항에 직접 문의하는 등 춘향골파프리카의 우수한 점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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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춘향골파프리카영농조합에서는 현장견학에 참석한 방문객에게 파프리카를 직접 맛볼 수 있게 준비하여 현장에서 싱싱한 파프리카를 직접 시식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춘향제 행사와 지역의 관광투어를 연계한 프로그램은 남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이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남원을 홍보하는 방법 모색 등 지역의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