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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가공과 체험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6차 산업 활성화에 적극 지원한다.
남원시는 올해 창조적마을만들기 29억원, 농촌체험관광 5억원, 사회적 기업 8억원, 친환경농업체험 5억원, 유통활성화 5억원, 문화관광연계사업 2억원 등 모두 54억원을 지원한다.
또 2015년 공모사업으로 농촌관광거점마을 등 5개 사업에 39억원을 확보해 현재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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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산업은 농업․농촌에 경제적 활력과 성과를 되찾고자 하는 실천적 운동으로 농업·농촌이 지역 내 새로운 질서로 사회적 분업을 창출해 그 가치를 농업·농촌으로 귀속시키기 위한 것.
이를 기반으로 시장 점유을 늘리고 단위 식품체계와의 차별화를 통해 시장 대응력을 갖추기 위한 시도로 긍적정인 측면이 높다.
남원시가 추진하는 6차 산업은 생산자가 식료의 공급사슬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어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생산자 소득의 향상을 달성하는 생산자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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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가공․유통(판매)의 일체화한 농업경영의 다각화로 2차․3차 산업과 연계한 지역(경제)비즈니스와 신산업의 창출을 위한 농상공 연계한 소득 증대 사업이다.
남원시에서 추진하는 지산누리조성 농식품 6차 산업은 농산물생산(1차), 가공(2차), 유통․체험관광․서비스(3차) 산업을 융복합한다.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와 거래를 활발하게 전개하여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다수의 지역농가가 참여하여 수익사업을 공동운영하는 등 농가에게 투명하게 소득이 환원되는 농가주도형 사업이다.
앞으로 남원시는 도지사 공약사업인 삼락농정과 남원시만이 차별화된 농식품 융복합화 6차 산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2016년 공모사업인 생생플렛폼(농업인, 도시민이 함께하는 공간-농특산물판매장, 도농교류장, 농업인역량강화, 쉼터)조성을 기점으로 농촌과 도시, 농업과 소비자 함께하는 명실상부한 남원 농업․농촌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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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원시는 그동안 총 509억원을 들여 창조적마을만들기와 6차 산업에 지원하였다.
사업별로 보면 농촌종합개발사업 7개소에 351억원, 향토산업 3개소 88억원, 전북형 6차 산업 30억원, 마을사업 21개소 40억 등 이다.
또, 지난 2013년 10월 사단법인 남원시체험마을협의회가 출범하여 마을 상호간 축척된 경험․지식․특성의 정보를 공유하여 체험마을 상호간 공동발전 모색 창구 개설로 중간조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