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남원원협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관내 학교 급식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에서 지역 생산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학생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식사랑농사랑운동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고장 먹거리 소비촉진’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원교육지원청 김학산 교육장은 “농협과의 공동협약을 통한 사업동참으로 지역 내에서 생산된 신선한 친환경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사용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 뿐만 아니라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남원뉴스=이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