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도지사 송하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원찬)는 전북도내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5 전북 해외토탈마케팅지원사업' 신청업체를 10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모집한다.
해외토탈마케팅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세일즈 개별출장지원, 해외지사화 및 해외시장조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세일즈 개별출장지원사업은 해외바이어와 해외 현지에서 미팅을 할 경우에 업체당 200만원 한도로 왕복항공료 50% 및 통역료 200$을 보조지원하고 있다.
동 사업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개별출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출장이 잦은 중소기업의 경우 적극 활용을 검토해 볼만하다.
특히 엔저현상으로 피해를 입은 전북도내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하여 일본수출실적이 있으면서 '13년도 대비'14년도 수출실적이 10%이상 감소한 기업에게는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왕복항공료 100% 및 통역료 300$을 확대 지원한다.
해외지사화사업 및 해외시장조사사업은 KOTRA 해외 KBC를 활용, 바이어 발굴, 해외 시장동향조사 등 해외판로개척을 위한 제반활동은 물론 거래성사에 이르기까지 중소기업에게 종합적으로 수출업무를 지원하는 종합 프로그램이다.
이에 중소기업은 해외토탈마케팅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기업당 100만원~300만원 한도로 연간 사업비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 방법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 접속, 기업회원 가입 후 로그인 한 뒤 해외마케팅 메뉴에서 지역특화해외마케팅사업을 선택한 후 사업신청서 바로가기를 선택하고 2015 전북 해외토탈마케팅지원사업을 선택 후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063-210-99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