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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 포도가 과실전문생산단지로 육성된다.
남원시는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공모, 인월지구가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
남원지역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은 2011년 금지지구를 시작으로 아영지구, 송동지구, 대강지구에 이어 다섯 번째다.
이 사업은 FTA기금을 투자해 과실생산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과수 주산지역에 진입로, 용수공급시설, 배수로 및 경작로 설치, 관정개발 등 과수생산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인월지구는 포도과원에 집중 투자될 계획이다. 2017년까지 35ha에 11억3,800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예방, 안전영농, 노동력 절감 등 과수농가에 직접적 수혜를 줘 고품질 포도생산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