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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명품농업대학 교육생들의 교육 열기가 후끈하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5일 특용작물, 귀농인, 복숭아, 농식품반으로 구성된 10개월 과정의 명품농업대학을 개강하고 현장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특용작물반, 복숭아반은 현재 각각의 현장에서 열띤 학습을 하고 있으며 농식품반은 발효에 중점을 두고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귀농인반의 농기계 실습교육은 참여 학생들의 열기가 뜨겁다.
5일 이뤄진 농촌진흥청 실습교육에서는 교육생들이 관리기, 승용이앙기 등을 직접 운전하며 농작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3월부터 시작한 명품농업대학 교육은 11월 까지 계속 추진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실습 및 현장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