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남원시는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서울 창동 농협창동유통센터에서 남원시 공동브랜드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떡시식, 사은품 증정 등 이벤트와 함께 지난해 춘향 선 윤영경씨가 참여해 판촉 및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원시와 남원농협RPC가 공동 참여해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40톤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 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331㏊의 참미단지를 지정해 농가교육, 출수기 등 스페비아 농축액 및 식물영양제 살포, 황숙기 단백질 함량 분석 등 육묘에서 수확기까지 체계적인 재배관리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대형유통업체 판촉행사는 ‘남원참미’ 우수성을 알려 수도권 판매를 확대하고 쌀소비량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남원뉴스=이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