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남원시는 '매우 친절한 남원시청'을 만들기 위한 실과소장 토론회를 개최했다./남원시청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매우 친절한 남원시청 만들기’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0월 4일 이환주 남원시장은 친절 공무원들을 시장실로 불러 직접 격려하고 있다./남원시청
이번 종합계획에는 △친절행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서별 친절시책 △ 친절교육 강화, 친절감동매니저 육성, 민원 응대메뉴얼 제작 △친절행정 동기부여를 위한 인센티브 등이 담겼다.
또 53개 실과소·읍면동에서는 ‘민원인 허브화브 증정’, ‘친절 모니터단 운영’, ‘1일 민원 도우미’, ‘민원서류 효도배달’, ‘친절 동아리 운영’, ‘민원인 아이돌보미 서비스’ 등 각각 부서특색에 맞는 친절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남원시는 시장실을 포함한 본청 실과소의 목재출입문을 투명유리문으로 전면 교체했다./남원시청
이와 함께 지난 9월에는 시장실을 포함한 본청 실과소의 목재출입문을 투명유리문으로 전면 교체했다.
그동안 목재출입문은 청사를 방문한 인허가 관계자나 각종 방문 민원인이 밖에서 사무실을 볼 수 없어 단절감과 거리감, 폐쇄감을 주고 있다고 판단해서다.

남원시는 시민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원상황별 응대 매뉴얼’ 책자를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부했다.
이 밖에도 시민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원상황별 응대 매뉴얼’ 책자를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부했다.
배포된 응대 매뉴얼은 민원인에 대한 바람직한 친절서비스 방향을 제시하고, 민원 대처능력을 향상하여 고객 감동 서비스 실천 지침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