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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청정 친환경쌀 생산단지 모내기작업 구슬땀


크기변환_0602 청정 친환경쌀 모내기작업 구슬땀(보절면 진기리 내동마을 친환경쌀 생산.jpeg

 
2일 남원시는 보절면 진기리 내동마을에서 친환경쌀 생산단지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중순까지 친환경쌀 모내기 작업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은 지리산과 섬진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오염원이 없는 청정지역으로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명성이 높다.

남원 친환경쌀은 370농가(350㏊)에서 연간 2,220톤을 생산해 남원 관내 학교급식은 물론 서울, 부산 등 대도시 학교급식과 아이쿱(icoop)생협 등 전국생활협동조합에 전량 공급되고 있다.

이런 친환경쌀 본격 생산을 위해 남원시 보절면 진기리 내동마을 친환경쌀 생산단지 모내기 작업이 시작됐다.


크기변환_0602 청정 친환경쌀 모내기작업 구슬땀(보절면 진기리 내동마을 친환경쌀 생산단.JPG

 
남원시 등 관계기관은 6월 중순까지 모내기 작업을 모두 마치고 고품질 친환경쌀 생산 및 실천기반 확대를 위해 친환경농자재 지원과 현장 벤치마킹 등 새로운 재배방법 도입, 들녘별 생산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찾기 어려운 남원만이 간직하고 있는 지리적 기후적 특성을 최대한 살린 청정 친환경쌀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친환경 농자재 지원과 토양의 유기물 증대를 위하여 볏짚 투입과 겨울철 녹비작물 재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학교급식 공급망과 대도시 생활협동조합과의 계약재배를 확대 추진해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충 친환경쌀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남원뉴스=이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