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 노력이 경제 분야 화두로 꼽히고 있다.
중앙정부도 연일 강도 높은 규제 개혁을 추진과 기업 불편 사항에 대한 해소 노력을 하고 이에 대한 일선 지자체에 적극적인 관심을 독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남원시는 관내 공장등록 된 제조업체에 직접 방문해 어려운 점과 필요한 지원 등을 일일이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한 제조업체 멘토링을 실시했다.
남원시 경제과 직원을 모두 6개 반으로 평성하고 6개 농공단지와 각 읍면동에 등록된 공장 299개소를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순회해 모두 100여건의 어려운 사항을 접수해 처리했다.
남원시에서는 즉시 처리가 가능한 시설개선이나 행정지원 등은 현장에서 바로 안내 처리하고 자금지원과 판로지원 등 기간이 필요한 것에 대해서는 장기추진 과제로 선정, 개선사항 검토를 거쳐 시책수립시 반영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자세로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또 기업인들도 어려운 점이 발생되면 언제든지 경제과(063-620-6351~2)로 연락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원뉴스=이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