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통일교육사업단이 2025학년도 1학기에 '명사초청 통일대담'을 개최한다. 이번 대담은 오는 3월 11일부터 6월 17일까지 교내 프라임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며, '분단 시대의 통일들과 평화공감'을 주제로 다룬다. 이 프로그램은 생명교양교육원의 정규 교양교과와 통일교육사업단의 통일강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담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포함된다. 첫 번째 강좌는 전철후 원광대 교수가 진행하는 '통일다원주의: 통일 개념의 해체와 재구성'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조효제 성공회대 명예교수가 '기후생태 위기, 에코사이드, 인권'을 주제로, 변준희 평화바람 대표가 '열여덟 가지 개념으로 살펴보는 평화'를 강의한다. 또한 김창후 제주 4.3 연구소 소장, 우미연 법률사무소 우리 변호사, 전은휘 오사카공립대학 연구원 등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통일강좌를 담당하는 전철후 교수는 "통일의 개념과 원리는 통합이라는 과제와 함께 개방성, 다양성, 탈경계성을 추구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근대지향성을 넘어설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고, 평화적 지평과 상상력을 넓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산의료원이 여성 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시에 거주하는 51세에서 70세 사이의 여성 농업인들이 특수건강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협약식에는 군산의료원의 조준필 원장과 주요 관계자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의 황관선 소장, 농업정책과 김미정 과장,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의 여경례 대외협력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군산시 여성 농업인의 건강 관리와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군산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농업인들에게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 및 심혈관계 질환, 관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취약한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 농약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예방 상담도 지원한다. 조준필 원장은 "여성 농업인은 농업 현장에서 다양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 지역 여성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향후 정기적인 검진 및 건강 교육이 체계적으로 제공될 수
원광대학교가 2025학년도 입학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3,013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각 학과별로 진행된 이번 입학식은 실시간 영상으로 연결돼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총장 환영사 및 이사장 치사와 함께 학사안내 및 경품 이벤트가 이어졌다. 특히, 농생명바이오계열의 장연호 학생과 일어교육과의 김나현 학생이 대표로 나서 "학칙을 성실히 준수하며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선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적우수장학생 39명이 선정돼 첫 학기 등록금 200만 원 감면 혜택을 받았다. 박성태 총장은 환영사에서 "원광대의 품에서 세상을 향한 창대한 계획을 펼치고, 모든 구성원이 이를 뒷받침할 것"이라며 신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오도철 상임이사가 대독한 성시종 원광학원 이사장의 치사에서는 "원대한 목표를 세워 인격도야를 통해 인간관계를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는 격려의 메시지가 전달됐다. 한편, 원광대는 2025학년도에 정원내 충원율 99.83%를 기록하며 높은 입학률을 자랑했다. 입학식 당일 신입생 전원에게 중식을 제공하며 새로운 학기를 축하했다.
진안군이 2036년 전북특별자치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4일 군청 강당에서 열린 3월 청원월례조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 선정 축하와 함께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전북이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며,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라며, “올림픽 후보도시에 선정되기까지 전국을 누비며 전북 알리기에 나선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정강선 도 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의 열정과 노력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또한 “진안군도 전북자치도의 올림픽 도전 정신을 이어받아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끝없이 도전하며 혁신을 추구하겠다”라며, “진안군도 인프라 부족 등으로 61년 만에, 2026년 도민체전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만큼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진안군은 전북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에 최종 선정이 되기까지 진안군민 모두가 역량을 결집해 함께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다졌다.
진안군 용담승마클럽이 한국유소년승마단연합회가 주최한 ‘2025 WINTER Schooling Show’ 승마대회에서도 입상이 이어지며, 대표 유소년승마클럽의 입지를 굳히는 등, 그 실력과 기량을 뽐냈다. 진안군 유소년 승마단은 지난 1월 16일 1차 대회부터 3월 2일 막을 내린 3차 대회까지 장수승마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출전 전 부문에서 모두 입상하는 성적을 냈다. 이번 대회는 선수 110명, 마필 131두가 출전해, 장애물 5종목, 마장마술 2종목에서 각 12라운드로 진행됐으며, 유소년 승마선수부터 일반부 승마선수까지 다양한 선수층이 참여했다. 진안군 용담승마클럽에서는 선수 10명이 출전해 장애물 4개 부문, 마장마술 1개 부문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입상했으며, 장애물 70클래스 '송풍초 임지아' 선수와 90클래스 '주천중 임이윤' 선수가 2개 부문에서 대회 통합 챔피언이 되는 성과를 내는 등, 전체적으로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영래 단장은 “진안군 용담승마클럽은 승마 스포츠에 대한 강한 열정과 관심으로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소년 승마단과 진안군 승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용
완주군이 저소득층 소아암 환자와 성인 암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5일 완주군은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대상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아암환자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소득·재산조사를 실시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추가지원 대상이 된다. 성인 암환자는 전체 암종(행동양식 불명 일부암종 제외)에 대해 본인부담금 의료비를 연간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3년간 연속 지원이 가능하다. 소아암 환자는 만 18세까지 전체 암종에 대해 본인부담금 의료비를 연간 최대 2,000만원~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긴급지원사업 등 타 국가 의료비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완주군보건소 방문사업팀으로 문의해 지원여부를 확인한 후, 관련 서류를 구비 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암환자 의료비 지원이 암환자와 가족들이 힘든 치료과정을 이기는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암환자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희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이 국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대상포진·HPV 백신 남성 지원법'으로 알려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며, 대상포진을 필수예방접종 목록에 포함하고 만 17세 이하 남성에게도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대상포진 환자는 매년 70만 명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심한 통증과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그러나 백신 접종이 비급여 항목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다. 또한, HPV 백신은 법적으로 필수예방접종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주로 만 12세에서 26세 여성에게만 접종이 제한돼 있다. HPV 감염은 자궁경부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두경부암 중심으로 남성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 OECD 38개국 중 남녀 모두에게 HPV 백신을 지원하는 국가는 31개국인 반면, 한국은 여성에게만 지원하는 6개국 중 하나다. 박희승 의원은 이번 법안 발의에 대해 "고령층 대상포진 백신 도입과 HPV 백신 대상 확대는 질병 부담과 비용 효과 측면에
전북 완주문화재단은 오는 3월 7일(금)부터 3월 9일(일)까지전북 완주군 삼례농협 뒤 공영주차장에서 ‘제23회 완주삼례딸기대축제’에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삼례농협과 완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3일간 딸기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 체험,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달콤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개막식은 3월 8일(토)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형 딸기 만들기 퍼포먼스’,‘ 딸기 농악 퍼레이드’,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오프닝공연 및 EDM파티’, ‘딸기 꿈나무 자랑대회’, ‘행운권 추첨’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방문객들은 ‘딸기 수확 체험’, ‘딸기 상설 판매장’, ‘딸기 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딸기를 활용한 40여 개의 베이커리 및 푸드존, 체험 및 판매존도 상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삼례딸기를 이용하여 만든 ‘완주삼례딸기퐁당생막걸리’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며, 삼례에 위치한 우석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삼례딸기케이크 등
김민화 원장이 국립임실호국원의 제16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전남 나주 출신의 김 원장은 국가보훈부 목포보훈지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보훈심사위원회, 보훈의료과, 정보화담당관실 등을 거쳐 이번에 국립임실호국원장으로 임명됐다. 취임식 당일 김 원장은 현충탑 참배를 통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직원들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안장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민들이 올바른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고 '일상 속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원장은 "현재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휴식과 문화가 있는 호국공원으로 국립임실호국원을 운영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김 원장의 포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고자 하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박청수 교무의 박물관인 '삶의 이야기가 있는 집'의 건립 기공식이 5일 남원시 수지면 홈실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청수 교무를 비롯해 원불교 관계자, 남원문화원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공식은 원불교 주관으로 봉고식이 진행돼 공사의 시작과 안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내빈 소개와 공사 개요 발표, 기념사, 테이프 커팅 및 시삽식이 이어졌다. '삶의 이야기가 있는 집'은 박청수 교무의 출생지인 홈실에 세워진다. 박 교무는 1945년 원불교에 입교한 후 55개국을 다니며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했다. 이 전시관은 그의 삶과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민속공예품을 전시하게 된다. 전시관은 2,435㎡ 대지에 450㎡ 건축면적으로 전시관 2동과 사무소, 법당, 생활관 등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자연환경과 지형을 반영한 설계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자연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계를 맡은 김인철 전 중앙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건축계의 권위자로 여러 수상 경력이 있다. 이 박물관은 2007년 용인에 개관해 2008년 경기도 박물관으로 등록됐으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용인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