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은 수완 탑 이비인후과 김문준 원장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수완 탑 이비인후과를 운영하고 있는 김문준 원장은 이비인후과 전문의로서 내 가족을 치료한다는 생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과 보청기를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김문준 원장은 “순창군에 거주하며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지인인 대한관광 양재환 대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동참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순창군 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항상 나눔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시는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김문준 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원동력으로 삼아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순창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도승마협회(대표 박영재) 주최로 16일부터 21일까지, 기간 중 5일간 ‘2024년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가 장수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마장마술, 장애물 등 2개 종목 39경기에 일반인, 유소년 등 약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루는 전국대회로, 장애물(공인 OPEN) 100cm부터 140cm, 마장마술(공인 OPEN) D,C,B,A S1 Class로 구성되어 어느 때보다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승마대회 개최를 통해 전북 말산업특구를 대표하는 지역으로서 장수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며 “승마인구 저변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2018년 말산업 특구로 지정됐고 실내승마장, 승마체험장, 승마레저타운 등을 갖추고 있으며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가 개최된 바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남북 백두대간을 최초로 모두 다녀온 로저 셰퍼드의 백두대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해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로, 우리 민족의 근간이자 모든 문화의 출발지이다. 남쪽에 위치한 백두대간은 쉽게 갈 수 있지만, 북쪽에 위치한 백두대간을 다녀온다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현실적으로 불가하다. 하지만, 로저 셰퍼드는 뉴질랜드인으로 2006년 우연히 한국에서 백두대간을 산행하고 그 매력에 마음을 빼앗겨 현재는 전남 구례의 지리산 자락으로 삶터를 옮긴 작가이다. 그는 뉴질랜드인으로 2011년부터 총 12차례에 걸쳐 북쪽 백두대간을 산행하였으며, 2015년에는 평양에서 그 이후에는 동일한 사진전을 남쪽에서 와서도 수차례 진행하며 화제를 모았고 방송에도 여러차례 출연한 바 있다. 백두대간의 남쪽 주요 산들(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소백산, 속리산, 덕유산, 지리산)이 국립공원에 해당하나, 국립공원에서 현재까지 북쪽·남쪽 백두대간을 모두 아우르는 사진 전시회는 개최한 사례가 없어, 이번 사진 전시회를 남쪽 백두대간의 시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와 ㈜리앙에이지가 공동제작한 로맨스판타지 웹툰 <향단뎐>이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웹툰 ‘향단뎐’은 남원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춘향전’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춘향전의 조연 캐릭터인 ‘향단’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대의 인물 ‘향기’가 춘향전 속 ‘향단’으로 빙의하며 일어나는 변사또와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작중 남원고을을 배경으로 한 일련의 사건들이 전개되며 많은 독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고 있다. 웹툰 ‘향단뎐’은 남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어 지난 4월부터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 중 하나인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남원시의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트렌디한 웹툰 콘텐츠를 통해 남원시의 매력을 젊은 층에게 친숙하게 어필하고 있다. 향단뎐은 역사와 현대를 연결하는 신선한 접근 방식과 캐릭터들의 감정선, 개그 요소 등을 토대로 많은 독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작품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다. 플랫폼 평점 10점 만점에 9.9점을 기록, 누적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가져가고 있다. 남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등록되지 않은 축산차량의 축산관계 시설 출입에 의한 가축전염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미등록 축산차량 자진 등록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가축·원유·알·동물약품·사료·가축분뇨·퇴비운반 등 19개 유형의 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으로, 등록된 축산차량은 차량무선인식장치(GPS)를 장착하고 운행해야 한다. 축산차량을 등록하지 않거나, GPS를 미장착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GPS 고장 및 미작동 시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진신고 기간에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정보를 변경할 경우 미등록이나 변경 신고 지연에 따른 행정처분이 면제된다. 남원시는 등록된 축산차량에 대해서도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통해 장기간 축산관계 시설 방문 기록이 없거나 GPS 미수신 차량에 대한 점검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을 등록하지 않은 축산관계자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드시 차량을 등록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지난 8일부터 28일까지 설악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에서 찾아가는 박물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부 백두대간과 산경표」, 「2부 글과 그림으로 보는 우리 산」으로 구성된다. 백두대간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인문지리서 산경표(山徑表)와 조선시대 선조들이 남긴 유산기(遊山記), 산수화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는 설악산국립공원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대상 백두대간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연계로 진행된다. 전범권 이사장은 “백두대간과 설악산은 우리나라 자연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전시가 국민들에게 산악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송회(회장 최경식 시장)는 15일 남원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에 백미(4㎏) 200포를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최경식 시장을 비롯한 남송회 회원들과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및 미망인회 회장이 참석하였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물품을 전달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송회는 남원시장을 비롯한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장,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장 등 주요 19개 기관장 모임으로, 2015년부터 해마다 보훈가족을 위한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이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예우받을 수 있는 보훈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귀갑 상이군경회 회장은 “9년 연속 잊지 않고 보훈단체에 후원해 주시는 남송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단체 회원들도 국가유공자로서 지역사회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지리산국립공원 세석평전에 산수국, 지리터리풀, 왜우산나물, 꿀풀, 돌양지꽃, 산꿩의다리 등 다양한 종류의 여름 야생화가 지난 12일 개화했다고 밝혔다. 세석평전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아고산대로 1,500m 고도에 위치한 가장 높은 고위평탄면이다. 지리산 고지대 능선부에서는 8월초까지 여름 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이한규 행정과장은 “세석평전의 아름다운 여름 야생화를 많은 분들이 보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4급 승진 ▲ 안전건설국장 박영재 5급 승진 ▲ 시민소통실장 직무대리 권미연 ▲ 홍보전산과장 직무대리 홍미선 ▲ 감사실장 직무대리 이하경 ▲ 보절면장 직무대리 김대기 ▲ 금동장 직무대리 노환순 ▲ 교통과장 직무대리 이선욱 ▲ 아영면장 직무대리 이금연 ▲ 치매안심과장 직무대리 박은아 ▲ 환경과장 직무대리 양병우 ▲ 덕과면장 직무대리 성월계 ▲ 건축과장 직무대리 홍성봉 지도관 승진 ▲ 원예산업과장 직무대리 김옥현 5급 전보 ▲ 민원과장 김민주 ▲ 교육체육과장 양효상 ▲ 노인장애인과장 임점숙 ▲ 여성가족과장 김현욱 ▲ 보건지원과장 최민자 ▲ 수지면장 소명호 ▲ 금지면장 양인환 ▲ 산동면장 지양근 ▲ 산내면장 이성근 ▲ 노암동장 차미화 ▲ 향교동장 권혜정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드디어 '광한루원 앞 도로환경 개선사업' 지반조사를 시작으로 광한루원 앞 도로 지하차도 개설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11일 남원시에 따르면 광하루 앞 도로 구간인 십수정에서 승사교 도로 부분 통제를 오는 13일(토) 야간부터, 7월 15일(월) 정오까지 벌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기간에도 광한루 앞 상가 앞 구간은 존치하고, 하천 방향 쪽 1개 차로만 통제된다고 덧붙였다. 시는 '광한루원 앞 도로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과정에서, 해당 구역의 지하수위와 하부 지반 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도로를 굴착한다. 이에따라, 굴착기계 주변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가피 도로의 부분 통제를 시행한다. 통제기간 동안 차량 정체 및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신호수 배치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남원시의 광한루원 앞 도로 지하차도 개설 사업 타당성에 대해 교통소통 방안과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반조사 작업 기간 중 출퇴근 시간에 차량 정체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계획된 기간 내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시행하고,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