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타파인) 이상선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은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치수 안정성과 친수·생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전북자치도와 7개 기초지자체가 추진하는 국가하천 유지보수 사업에 총 51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경강과 동진강 수계를 관리하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군산시·익산시·김제시·정읍시·완주군·부안군 등 7개 시군이다. 이번 사업은 국가하천 시설물 점검과 보수,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등을 통해 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정비를 통해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하도 정비와 지장 수목 제거 등 재해 예방 사업도 병행해 하천의 치수 기능과 생태 환경을 동시에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윤 새만금유역관리단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안전한 국가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만경강과 동진강을 건강한 수생태계를 갖춘 하천으로 가꾸어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국립민속국악원이 봄의 정취를 담은 국악 무대를 선보인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예원당에서 K-국악스테이지 공연 ‘봄, 향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이 우리 음악과 춤을 통해 봄의 생동감과 따스한 감성을 표현하는 무대로, 전통 국악의 깊이와 계절의 정서를 함께 담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궁중춤 ‘춘앵전’을 시작으로 기악중주 ‘걸음마다 꽃이 피소’, 입체창 ‘춘향가 중 기생점고’, 무용 ‘부채춤’, 민요 ‘봄노래·사철가·신사철가’, 사물놀이 ‘삼도풍물가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궁중무용과 전통 민요, 사물놀이가 어우러진 무대는 화사한 봄 분위기와 국악의 흥을 함께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약 및 자세한 정보는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 ‘국립민속국악원’,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한명숙 남원시의원이 남원 광한루원 경외상가 리모델링 사업의 성과 부진을 지적하며 정책 전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남원시의회는 지난 11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명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외상가 리모델링 및 먹거리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장기 표류 문제를 지적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사업 추진 3년이 지났지만 뚜렷한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주변 상권 침체와 지역 갈등만 심화되고 있다”며, “시설 중심·단기 행사 위주의 행정 방식이 가진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비판했다. 특히 광한루원 경외상가 일대에서 추진된 ‘월광포차’ 사업을 사례로 들며 “수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차별성 없는 먹거리 행사와 공연 중심 운영으로 일회성 이벤트에 머물렀다”며, “사업 효과에 대한 체계적인 성과 분석조차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행사 과정에서 발생한 소음과 주차 문제, 교통 통제 등으로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불편이 커지면서 상권 활성화 정책이 오히려 지역 갈등 요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은 해결책으로 ▲예산 대비 효과와 방문객 체류 시간 등 객관적 성과 평
(전북=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이원택 국회의원이 “정통 민주당의 가치와 ‘행동하는 양심’의 정치로 전북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며 전북 정치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12일 도민과 당원에게 발표한 메시지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강령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 정신과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촛불시민혁명의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선언으로 시작한다”며, “민주주의 정신은 민주당의 모든 정책 목표보다 우선되는 근본 가치”라고 밝혔다. 이어 “내란의 밤에 전북도정은 민주당 정치인이 보여야 할 ‘행동하는 양심’의 모습과 거리가 있었다”며 김관영 전북지사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라면 불법적인 권력 상황에서 침묵하거나 순응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는 행동을 선택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계엄 상황 당시 행정안전부 지시와 관련한 보고 문제, 시군 출입 통제 지시 전파, 준예산 편성 검토, 군 협조 체계 구축 등에 대한 해명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도민이 이해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를 대표하는 전북
(국회=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이원택 국회의원이 김관영 전북지사의 ‘12·3 내란의 밤’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행동하는 양심의 정치로 전북의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2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지사는 내란 상황에서 민주당 정치인이 보여야 할 ‘행동하는 양심’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며, “민주당 당원이라면 내란 방조 의혹을 네거티브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납득할 만한 해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강령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 정신과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촛불 시민혁명으로 이어지는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 민주당의 정체성”이라며 “민주주의 가치는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는 근본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특히 “김 지사는 내란 대응 문제 제기를 네거티브 정치로 폄훼하며 공직자를 방패막이로 삼고 있다”며, “민주당 정치인으로서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계엄 상황 당시 대응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지시가 있었는데도 도지사 보고가 없었다는 해명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시군에 출입 통제를 전파한 것은 위법한 지시를 따르며 상
(경제=타파인) 이상선 기자 = 전북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지속가능한 지역 재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운영하는 전북 광역지원기관은 지난 11일 전북자치도 내 13개 시·군의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지원을 위해 ‘농촌공간계획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군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주민 체감형 농촌공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북자치도 관계자와 한국농어촌공사, 기본계획 수립 용역사 등 약 60명이 참석해 농촌공간 정책 변화와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농촌 정책 환경 속에서 전북 농촌공간계획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대응 전략을 논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종합토론은 손재권 전북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전북연구원 장성화 박사는 “생활인구를 활용한 농촌 관광과 체류형 쉼터 조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농어민신문 구정민 본부장은 “주민 체감형 정책 확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사례 기반 홍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
(국회=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이원택 의원이 정부의 ‘새만금·전북 대혁신’ 추진 방침에 대해 “수십 년간 이어진 새만금 개발의 희망고문을 끝낼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1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만금·전북 대혁신 태스크포스(TF) 킥오프 회의에서 새만금 개발의 실행력 있는 추진 의지를 밝힌 것과 관련해 “정부가 책임 있게 사업을 챙기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새만금은 오랜 기간 국가적 투자와 노력이 이어졌지만 기대했던 성과를 내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예측 가능하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통해 새만금 개발을 다시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이 새만금 첨단 산업 분야에 약 9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점을 언급하며 “전북과 대한민국 산업 전환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새만금은 이미 수십 년 동안 계획과 약속이 반복됐지만 실행력이 부족했던 것이 현실”이라며, “총리실이 직접 책임을 갖고 추진하겠다는 점에서 전북 도민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 역시 새만금 개발이 더 이상 ‘희망고문’이 되어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문화유산 주변 도시 경관 개선에 나선다. 남원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3차 공중케이블 정비 중장기 종합계획(2026~2030년)’에 따른 것으로, 정비 대상지는 남원 만복사지 일원이다. 사업비 20억 원은 한국전력공사와 방송·통신사업자가 전액 부담하며, 공사는 오는 5월 착공해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전파관리소와 한국전력공사, 방송·통신사업자가 참여하는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를 구성해 대상 지역에 대한 세부 조사를 진행하고 정비 구역을 확정한 뒤 체계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전신주와 배전설비 등에 설치된 전력 및 통신 케이블로 ▲노후 전선 및 저압 인입선 정리 ▲복잡하게 얽힌 방송·통신 케이블 정비 ▲무단 방치된 폐선·사선 제거 등이 추진된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감전이나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만복사지는 조선시대 김시습의 한문소설 『금오신화』에 수록된 ‘만복사저포기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가 미래형 농업 기반 구축과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대규모 국비 확보에 나섰다. 남원시는 지난 10일 ‘남원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2027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 예산 2,260억 원 규모의 신청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는 농업 관련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 농업인 대표,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예산 신청 사업의 타당성과 농정 방향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의결했다. 이번 신청 규모는 총 101개 사업, 2,260억 원으로 ▲자율사업 67개 1,395억 원 ▲공공사업 34개 865억 원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재해 대응력 강화를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사업과 함께 ▲재해위험지구 정비 ▲수리시설 개보수 등이 반영됐다. 또한 미래 농생명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 조성사업 등 스마트농업 인프라 구축 사업도 포함됐다.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정책도 담겼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에 따른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과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공간정비사업,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보전을 위
(국회=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이원택 의원이 정부의 법정 정년 65세 상향 입법 추진 방침에 대해 “고령사회에 맞는 노동제도 개편의 출발점”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정부가 국가인권위원회 권고를 수용해 정년을 단계적으로 65세까지 상향하는 입법을 추진하기로 한 데 대해 “정년과 국민연금 수급 연령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의미 있는 조치”라고 평가했다. 현재 법정 정년은 60세지만 국민연금 수급 연령은 단계적으로 늦춰져 지난 2033년부터 65세로 상향된다. 이로 인해 정년 이후 최대 5년의 소득 공백이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의원은 특히 전북지역 상황을 언급하며 “전북은 고령화 속도가 빠르고 농업과 중소 제조업 비중이 높다”며, “정년 연장은 고령 근로자의 소득 공백을 줄이고 지역 소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청년 인구 유출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숙련 인력이 더 오래 일할 수 있어 지역 산업의 인력 공백 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새만금 개발과 재생에너지, 첨단 제조 등 산업 전환 과정에서도 경험을 갖춘 인력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그는 정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