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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희망고문 끝내야”…이원택, 정부 ‘전북 대혁신’ 선언 환영

“새만금은 국가균형발전 시험대…실행력 있는 국가전략 필요”

(국회=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이원택 의원이 정부의 ‘새만금·전북 대혁신’ 추진 방침에 대해 “수십 년간 이어진 새만금 개발의 희망고문을 끝낼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1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만금·전북 대혁신 태스크포스(TF) 킥오프 회의에서 새만금 개발의 실행력 있는 추진 의지를 밝힌 것과 관련해 “정부가 책임 있게 사업을 챙기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새만금은 오랜 기간 국가적 투자와 노력이 이어졌지만 기대했던 성과를 내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예측 가능하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통해 새만금 개발을 다시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이 새만금 첨단 산업 분야에 약 9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점을 언급하며 “전북과 대한민국 산업 전환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새만금은 이미 수십 년 동안 계획과 약속이 반복됐지만 실행력이 부족했던 것이 현실”이라며, “총리실이 직접 책임을 갖고 추진하겠다는 점에서 전북 도민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 역시 새만금 개발이 더 이상 ‘희망고문’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며, “불가능한 약속을 반복하기보다 실현 가능한 계획을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만금은 전북만의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상징하는 국가 프로젝트”라며, “정부가 이번 ‘새만금·전북 대혁신’을 국가 전략으로 확실히 뒷받침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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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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