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수지파출소 경사 임수택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사륜오토바이 수가 급격히 많아지고 있다. 일명 사발이라고 불리는 사륜오토바이는 바퀴가 4개인 관계로 일반 오토바이보다는 비교적 안정감이 있고 짐을 실을 수 있어 사용 인구가 점점 증가 추세에 있다. 하지만 운전자 대부분이 법령을 잘 몰라 사용신고(번호판)도 하지 않고 운전면허 없이 바쁜 농번기를 맞아 들에서 일을 하다가 음주운전을 하여 생각지도 않은 불행을 초래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일부 사람들은 사발이에 대해 운전면허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발이는 2007년도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 개정안에 의해 이륜자동차로 분류되어 있어 운전면허증이 꼭 필요하다. 또한 사발이(삼륜오토바이 포함)는 자동차로 등록을 하고 운행을 하여야 하며 책임보험도 가입해야한다. 운전면허증이 없이 운행하다 적발되면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으로 처벌 받게 된다. 농사철에 술을 마시고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음주 후 절대로 사발이를 운전해서는 안 된다(음주운전 처벌). 야간에는 불빛이 약해 다른 차량이 식별하기가 어렵고 안전장구가 전혀 없기 때문에 도로 운행은 상당히 위험하므로 운행을 스스로 자제해야 한다. 사고로 인한
남원시보건소는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9일에는 남원제일고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450여명을 대상으로 우유와 바나나, 교육용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우리가 만드는 건강한 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은 9월 9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1개월간 주 1회씩 전개되며, 10월 4일과 10일에는 노암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 청소년시기의 건강은 평생건강을 좌우하므로 이 시기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남원시보건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특히 노암동 지역을 중심으로 금연과 신체활동, 영양상태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이하 고용복지센터)가 고용과 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26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 문을 연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각 기관 간 업무협조를 통해 민원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호평을 얻고 있다. 고용복지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곳은 남원시 향단로 39번지 한화생명건물 1층. 이곳에는 고용노동부 남원고용센터 주관 하에 남원시, 서민금융지원센터가 함께 입주해 각 기관별로 제공해 오던 고용지원과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를테면 일자리와 관련해 민원인이 방문하면 남원고용센터는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실업금여, 고용보험 등의 업무를, 남원시는 취업알선, 복지상담 및 통합사례관리, 자활지원, 그리고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지원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의 업무를, 서민금융지원센터는 서민금융상담과 신용회복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민원인과 관련 있는 사항이면 이곳에서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그동안 일자리와 관련한 서비스를 위해 시청과 읍․면․동주민센터,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등을 따로따로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크게 줄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시 관계자는
일행이 촬영한 셀카사진 캡쳐 최윤호 라이더 제1회 전국 지리산그란폰도 대회를 준비하는 남원지리산이 라이더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추석 연휴가 시작된 귀성길. 이때 지리산그란폰도 코스 답사라이딩에 나선 라이더들의 모습을 여기저기서 목격할 수 있었다. 이날도 어김없이 코스 답사에 나선 남원뉴스 시선을 사로잡는 라이더들이 있었다. 이들과 만난 시간이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성삼재에서 달궁삼거리 다운힐 구간을 점검하던 중이었다. 로드 한대가 휭 지나갔다. 엄청 빨랐다. 느낌으론 속력 70정도 달리는 것 같아 보였다. 순간 사고나면 어쩌지!!! ㅠㅠ 이어 일행으로 보이는 라이더와 눈이 마주쳤다. 난 그에게 "30이하로 가주세요"라고 소리쳤다. 서폿트를 마치고 안 사실이지만, 쏜살같이 지난 간 사람은 최윤호 라이더였다. 서울경기에서 로드를 잘타는 굇력의 사나이로 알려진 85년생 라이더였다. 서폿트를 하는 동안 물개의 힘찬 물질을 볼 수 있었다. 쉬는 법이 없었다. 지리산 정령치 업힐코스에서 이런 멋진 댄싱
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산물절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통지구대는 우선 관내 농산물 건조 장소를 파악해 순찰을 강화하고, 농산물 주인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절도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주민들을 상대로 농산물 건조, 보관 시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마을별 출입구에 폐쇄회로(cctv) 설치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야간순찰 중 한 농촌마을 도로변에 고추가 야간에도 널려있는 것을 발견하고 주민들을 상대로 주인을 수소문, 고추를 창고에 보관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도 했다. 곽을용 도통지구대장은 “농민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가꾼 농산물을 도난당해 삶의 의욕을 잃게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복한 가족사진’을 공모한다. 참가대상은 10세 이하 아이가 있는 남원시민이다. 방법은 디지털 또는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원본파일을 작품제목, 촬영장소, 촬영일자, 간략한 사진 설명, 접수자 정보 등과 함께 9월 20일부터 9월 29일 사이 보건소 메일(nwbaby @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10월 5일 남원시 홈페이지에 게제하고 개별 문자로 발송한다. 당선작은 10월 8일 남원관광지에서 열리는 ‘아이와 함께하면 행복합니다’ 행사에 전시하고 다양한 출산장려 홍보물에 활용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전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000원 안심통학택시를 운영한다. 안심통학택시는 버스노선이 불편해 자전거 등 개별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있는 농촌지역 중·고등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학생이 자부담 1,000원을 내고 이외 요금은 시에서 보조한다. 남원시는 2015년부터 이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3,5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 상반기에 5개교 27명의 학생들에게 혜택을 준데 이어 하반기에도 5개교 24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안심통학택시는 교통 불편 해소와 더불어 늦은 밤 자녀들을 태우러 가야 하는 부모들의 불편을 크게 덜어 학생과 학부모들 모두 호응이 좋다. 시 관계자는 “지역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완화, 자녀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원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작물, 과수 등 수확을 앞두고 농기계 사용이 빈번한 시기이다. 현재 농촌은 농사짓기에 편하고 누구나 이용하기 쉬운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와 안전사고 발생으로 고귀한 생명을 잃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우리지역에서도 농기계 안전사고로 감나무 농장에서 농약살포기가 넘어져 깔리고, 복숭아 농장에서 잡초를 제거하다 승용예초기가 뒤집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2건이 연달아 발생하였다. 농기계 사고 원인을 살펴보면 농기계를 사전 안전점검 없이 운행하다가 기계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농기계 운전자들이 바쁘다는 이유로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고 도로에 무방비 상태로 나와 운행 중인 차량과 충돌하거나 추돌하여 발생한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예방요령을 준수해야 한다. -농작업 전,후에는 반드시 장비점검을 하자. -농작업에 적합한 복장과 보호구를 착용하자. -농작업 중에는 적절한 휴식을 취하자. -논·밭 출입은 안전하게 하자. -운전석 주변은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자. -등화장치 작동으로 주변에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자.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않는다. -교차로에서는 반드시 신호를 지킨다. -동승자는 가급적 태우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사륜오토바이 수가 급격히 많아지고 있다. 일명 사발이라고 불리는 사륜오토바이는 바퀴가 4개인 관계로 일반 오토바이보다는 비교적 안정감이 있고 짐을 실을 수 있어 사용 인구가 점점 증가 추세에 있다. 하지만 운전자 대부분이 법령을 잘 몰라 사용신고(번호판)도 하지 않고 운전면허 없이 바쁜 농번기를 맞아 들에서 일을 하다가 음주운전을 하여 생각지도 않은 불행을 초래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일부 사람들은 사발이에 대해 운전면허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발이는 2007년도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 개정안에 의해 이륜자동차로 분류되어 있어 운전면허증이 꼭 필요하다. 또한 사발이(삼륜오토바이 포함)는 자동차로 등록을 하고 운행을 하여야 하며 책임보험도 가입해야한다. 운전면허증이 없이 운행하다 적발되면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으로 처벌 받게 된다. 농사철에 술을 마시고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음주 후 절대로 사발이를 운전해서는 안 된다(음주운전 처벌). 야간에는 불빛이 약해 다른 차량이 식별하기가 어렵고 안전장구가 전혀 없기 때문에 도로 운행은 상당히 위험하므로 운행을 스스로 자제해야 한다. 사고로 인한 불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련기관의
남원시는 9일 “남원예촌은 숙박시설만이 아닌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이 남원예촌을 숙박시설로만 인식하고 있는데 따른 오해를 풀어보겠다는 의도다. 시 관계자는 “7월 개관한 남원예촌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이용객수가 2,000여명에 이르고 방문객수도 5,000여명에 다다르고 있다”며 “이는 전통한옥의 뛰어난 숙박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이 상승효과를 가져온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실제 한옥만의 특별한 방식인 구들장 군불 때기와 온돌체험, 장작패기 등에 더불어 부채·꽃고무신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윷놀이․투호․팽이치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판소리 배우기, 전통예절 및 가훈쓰기 등 서당체험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구도심 활성화와 관광권역 확대를 위한 남원예촌 조성사업으로 1차 전통한옥숙박체험단지를 완공한데 이어 2차로 전통문화체험단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