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본격적인 봄을 맞아 군민들의 야외 활동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야외 운동기구 관리실태 일제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일제조사는 군내에 위치한 46개소 385점에 대해 실시하며, 운동기구의 노후화와 관리부실로 인한 파손, 안전성 훼손, 청결 문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특히 읍내 주민 밀집지역 인근에 위치한 운동시설에 대해서 집중 점검하고 점검결과 이상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체육공원사업소 관계자는 “본격적 봄을 맞아 군민들의 야외 활동이 늘고 있다” 며 “군민들이 야외운동기구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야외운동기구 관리실태 점검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등에 올려지고 있는 다양한 남원소식을 지면에 옮겨 실었습니다.) 학교폭력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행복한 학교를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천 번 만 번 감동을 주는 아이들이 되길 바라며…… 굿네이버스 학교폭력예방교육은 남원 순창 임실 무주지역에 있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18일 오전 남원용성초 4~6학년을 대상으로 1교시부터 3교시까지 진행됐다.…/남원김동식 카카오스토리 캡처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지방도 737번(달궁삼거리∼정령치∼고기리삼거리)을 당초 14일 개방에서 오는 28일로 변경한다고 알려왔다. 지리산 정령치 구간(달궁삼거리~정령치~고기리삼거리) 개방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해빙기 눈과 낙석발생 등으로 안전점검의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었다. 지방도 737번은 북사면 도로로 경사가 심해 동절기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지역으로 운전자 안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부터 통제하고 있다. 공원사무소는 통제 연장기간 동안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와 협력해 경사지 낙석 제거,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 할 계획이며, 개방 후에도 탐방객 안전을 위해 도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순창군 섬진강 장군목 일대가 수변생태벨트를 갖춘 대규모 생태관광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군은 2024년까지 장군목 일대에 72억을 투자한 ‘섬진강 장군목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생태관광지조성사업은 요강바위 등 각종 지리적 자원과 옛 농경문화의 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장군목 주변을 순창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만드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부터 수변생태벨트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적성면, 동계면 섬진강길 6.8km 구간에 수변을 따라 교목이나 관목을 식재해 동물 서식처 및 수변완충, 제방 역할은 물론, 경관을 개선키로 했다. 군은 또 지역 하천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수변 생태식물 등을 주로 식재해 주변 농촌관광과 조화를 이루도록 할 계획이다. 하천생태를 활용한 사업도 추진한다. 장군목 지역의 우수한 환경 및 경관자원을 활용한 하천 생태계를 조성해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하는 사업으로 석산리 393번지 일원에 생태습지, 농경지습지, 번식연못 등을 갖춘 자연생태정원(Eco-Garden)조성사업과 자연 친화형 쌈지 생태캠핑장 및 생태체험 기반시설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 밖에 군은 마실숙박단지에서 에코가든 2.2km에 안내판, 전망
순창군이 아토피와 자세 불균형으로 인한 각종 질환을 치유하는 ‘순창 힐링교육센터’를 다음달 5일부터 운영해 힐링순창 알리기에 본격 나선다. ‘순창 힐링교육센터’는 인계면 쌍암리에 위치한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진행되며 순창의 강천 온천수 및 나노버블수를 이용한 입욕치유, 아토피팩 등을 통해 피부질환을 개선하는 프로그램과 턱관절 균형을 통해 자세를 바로잡아 각종 질환을 치유하는 정위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연구진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군이 추진하고 있는 ‘순창 수(Water) 체험센터 건립사업’의 아이템 개발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순창군은 아토피 등 만성질환 치유사례 데이터 구축에 중점을 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4월5일 개강식과 함께 5월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순창 건강장수연구소 전화 (063-650-1532)로 문의하면 된다.
-서약내용 위반 비도덕적 행위, 추후 형사상 업무방해에 해당될 수도… -"학력, 경력 등을 사실과 다르게 기재한 경우 신청무효 규정에 해당" 국민의당 김원종 예비후보 국민의당 임순남지역선거구 후보 간 내분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남원임실순창 국민의당 경선 과열 양상 20일 김원종 예비후보(남원·임실·순창)가 당내 경선과 관련해 중앙당 공관위에 재심을 청구했기 때문이다. 김 후보는 “지난 18일 당내 경선에 선출된 이용호 후보가 경력상 신임 가점대상이 아닌데도 신인가점을 받았다”고 재심 신청서를 접수한 이유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이 후보는 경력 가운데 지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민주당 전북도당 남원순창 운영위원장(지구당 위원장)을 지낸 경력을 누락시켜 신인가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상황은 이 후보 측이 고의로 누락시켰을 개연성이 높다”며 국민의당 공관위에 이의를 제기했다. 김 후보는 “이는 명백히 후보자 추천 신청시 ‘선거과정에서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행위를 하지 않겠다&rsqu
국민의당 임순남지역 후보자로 전 국무총리실 공보비서관이 낙점받았다. 18일 저녁 국민의당이 발표한 1, 2차 여론조사 개표 결과 이 후보가 68.1%의 득표율로 공천장을 따냈다. 한편 김원종 전 보건복지부 정책관 32.5%, 이성호 전북대 교수는 19.4%를 받았다. 18일 국민의당 이용호 후보로 낙점 받았다. 이로써 임순남지역 정당 선거구도는 기호 1번 새누리당 김용호 후보와 기호 2번 더민주당 박희승 후보, 기호 3번 국민의당 이용호 후보, 기호 5번 민주당 임종천 후보, 아직 기호를 배정 받지 못한 민중연합당 오은미(전 전북도 도의원 순창출신 65년생)후보 간 5자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지역정치권은 1여4야4무 선거판세가 짜인 상황에서 3강1중5약 혼전양산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 14일 새누리당은 임순남선거구에 시골변호사 출신 김용호 후보(기호1번)를 단수추천 확정했다. 지난 10일 더민주당은 임순남선거구에 경선없이 수원지원 안양지원장 출신인 박희승 후보(기호 2번)를 단수추천 확정했다. 지난 7일 민주당은 임순남선거구에 한반도비전과통일 정책실장을 지
사진제공: 남원의료원 전북도 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이 지난 16일 '제2기 환자안전지킴이 출범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환자안전지킴이(Patient Safety)는 병원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처음 구성됐다. 이날 선정된 25명은 근무현장에서 '환자안전기준' 준수 사항을 모니터링한다. 이들은 사전에 환자와 보호자에게 위해(危害)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게 된다. 또한 혹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신속한 해결에 나서면서 재발방지를 위해 환자안전 개선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올해 출범식은 환자안전법 시행에 따른 준비사항 등 오는 7월 환자안전법 시행에 따라 개선활동 강화, 부서 소통 및 공유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 “우리의료원이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이 되기 위하여 환자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효은 경위 언제부터인가청소년의 탈선문제를 다르는 뉴스는 놀라운 일이 아닐 정도로 흔해졌다. 매스컴의 타이틀을 장식하는기사는 청소년 가출, 원조교제, 성폭력 등 그 내용 만으로도 심각하다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대처 방법은 일회성, 즉흥적 처방에 그쳐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에 대한 심리적, 사회적 현실에 대한 이해가 선행 되어야 한다. 즉, 가정에서는 가족공동의 장을 마련하여 가정의 애정적, 교육적 기능을 회복이 우선돼야 한다. 이와 더불어 가정, 사회, 학교가 공동으로 주변의 유해환경을 정비하고 성인들 스스로 무책임한 상업행위를 지양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시켜 나가야 한다. 또하나는 입시교육에서 과감히 탈피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가정·학교·사회전반에 팽배해 있는 출세 지향적, 입시위주 교육에서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는 사회시스템으로 성공적인 인간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런 변화는 학생, 청소년들의 일탈과 비행을 막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름길로 청소년을 위한 사회 문화적인 환경 조성이 될 것이다. 건전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청소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졸음운전 조심하세요 봄기운이 돌면서 운전자를 괴롭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졸음운전이다. 자신도 모르게 깜박하는 순간 교통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봄철은 겨울철에 비해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높다. 그 중 졸음운전은 고속도록 전체 사고의 약 31%를 차지하며, 치사율은 두 배 이상이다. 뿐만 아니라, 졸음운전은 혈중 알코올농도 0.17%에 상응한다는 보고가 있으며, 음주운전보다 사고 위험이 1.2배 높다고 한다. 운전 중 자주 눈을 깜박이거나 하품을 하게 되며, 시야가 흐려지고 머리를 들어올리기 어려우며, 차선을 오락가락하면서 앞차에 바싹 붙는 경향이 있다면 이는 졸음운전 징조이다. 차량의 실내온도가 높으면 근육이 풀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는데,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서는 21~23도의 실내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 식사 후에는 소화를 하느라 체내에 산소가 부족하게 되고 이산화탄소 양이 많아져 졸음을 느끼게 된다. 운전 중 졸리면 내 몸이 원하는 대로 바로 수면이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면이나 휴식은 졸음운전을 한방에 날려보내는 명약이다. 날씨가 풀리고 여행 및 장거리 운전이 많아지는 계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