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군수와 군 산하 실과소장 및 읍·면장 30여명은 지난 6일 민족의 명산 회문산을 찾아 군정발전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진행했다. 이번 시산제는 올해 군이 추진하는 주요사업들의 성공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순창군이 군민 문화생활의 중심지가 될 ‘지역문화예술 인큐베이터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문화예술 인큐베이터센터 조성사업은 지역의 역량 있는 문화예술인과 주민에게 안정적인 창작 공간과 환경을 제공해 군민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성장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구)보건의료원을 활용해 강의실은 물론 동아리방, 공연장, 전시실을 구축해 지역 문화융성의 중심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운영은 지역문화재단설립을 통해 군민주도형으로 운영해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문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18년까지 사업을 진행하며 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조성사업은 군이 올해를 문화융성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구상된 사업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기존 구축한 문화 인프라와 시너지효과가 발생해 지역문화융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 군은 지난해 작은 영화관과 청소년문화센터를 완공해 군민들의 여가활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작은미술관 2개소를 완공해 운영을 앞두고 있는 등 지역의 문화 향유기회가 대폭 향상됐다. 군은 앞으로 군민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미술관
남원시 왕정동 소재 굿마트 이윤모(51) 대표 부인인 박선영 여사가 별세했다.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으며, 51세이다. 고인 박선영씨는 7일 오전 숙환으로 영면했다. 빈소는 남원장례식장(010-3656-7939, 063-635-4444)특실(1분향실)이며, 발인(남원승화원)은 오는 9일 오전이다. 한편 이 대표는 전주대학교 역사교육 전공했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남원 2지역 도의원 예비후보(새정치민주연합)로 경선에 참여 한 바 있다. 이 대표는 민주통합당 전북도당 부대변인과 청정유통 대표이사 및 윤-홀딩스 남원메디컬센타 대표를 맞고 있다.
남원 용남시장이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고객이 다시 찾는 정넘치는 시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용남시장은 인근 대형마트에 상권이 잠식당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용남시장은 지난 1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신청 후 2월 전북지방청, 전라북도의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 3월3일 '골목형시장'으로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1년간 국비와 지방비 6억원을 투입해 용남시장의 특화상품을 개발 육성하게 된다. 또한 시장 내 주요동선과 유휴공간에 벽화조성, 이동식 먹거리 장터, 예가람길 등과 연계해 특색 있는 시장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에 공설시장도 점포대학으로 선정돼 점포혁신과 상품개발, 상인의식변화, SNS마케팅 등 점포 활성화 교육으로 전통시장과 상인들의 경쟁력이 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환주 시장은 "이번 사업선정은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전통시장을 살리겠다는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골목형시장, 점포대학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특화형 전통시장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남원시지부(공무원노조)가 남원평화의소녀상(소녀상) 건립을 위해 힘을 보탰다. 지난 4일 정환규 공무원노조 지부장은 남원시청 회의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건립기금 805만원을남원평화의소녀상건립 시민추진위원회(추진위원회) 전달했다. 그동안 남원시 공무원노조는 시민 3000명 추진위원을 모집하는 소녀상 건립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남원시 공무원노조는 시청과 직속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립기금 모금활동을 벌여 왔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말 남원 살림교회 문홍근 목사의 제안을 계기로 지난달 1월19일 남원여성단체와 시민단체가 참여해 임종명 집행위원장을 공동으로 추대하고 소녀상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모금액은 32,273,500원이며, 총 2,500여명이 모금에 동참해 목표인원의 약 83%를 달성한 상황으로 제막식(5월12일)까지 추진위원 3,000명은 충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추진위원회는 매주 홍보 및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위안부할머니를 그린 영화 ‘귀향’을 지난 2월25부터 양일간 남원에서 상영해 전석매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영상제공: CJ헬로비전
더불어 민주당 남원순창 강동원 의원이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사업 근거법률을 3일 국회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강 의원 국회사무실은 보도자료를 내고 "스위스 알프스산맥의 산악관광열차 같은 ‘한국형 산악궤도열차’의 추진 근거마련과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철도기술연구원의 R&D 예산도 확보돼. 금년부터 지리산 정령치 부근에 약 1km의 산악철도 시범사업 본격 추진될 예정으로 남원,순창,임실 등 전북 동부산악권의 획기적인 관광자원화, 지역경제 활력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강 의원 사무실은 "지난해 대표발의해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궤도운송법 개정안’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환경 친화적인 산악벽지형 궤도를 개발·운영하여 국민의 교통기본권 확충 차원에서 산악지역 거주민들에 대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스위스의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각광받는 알프스 산맥의 산악열차와 같이 산악벽지형 궤도를 이용한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산악벽지지역 주민의 소득증대 및 지역균형 개발을 도모하고자 산억벽지형 궤도의 건설 및 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했다. 국회를 통과한 &ls
국민의당 이성호 예비후보가 3일 아침 순창읍 택배회사서 민생현장체험에[ 나섰다. 이날 이 후보는 "하루하루 사는 게 힘들다"는 관계자들의 얘기를 듣고 "사회양극화와 불평등, 청년들의 취업절망으로 희망을 주지 못하는 현실에서 정치를 바꾸지 않으면 국민에게 희망이 없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사람과 세력이 바뀌어야 정치를 바꿀 수 있고 삶이 바뀐다"면서 "이성호, 안철수와 함께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민생정치, 생활정치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임실·순창·남원 박희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일 민생투어를 통해 ‘박희승의 행복한 임순남 337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337 공약은 3대 지역공약, 3대 분야공약, 7대 주요공약으로 337 박수처럼 임순남이 서로 힘을 내고 함께 가자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3대 지역공약으로 “춘향제 기간에 남원국제조각Festival를 유치하고 요천 주변에 사랑의 거리, 백만송이 장미터널 조성하며, 남원읍성 복원사업을 남원옛촌 복원사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사업을 통해 “춘향테마파크-광한루-남원옛촌-만인의총-교룡산성을 잇는 역사속의 테마가 있는 관광인프라를 만들 수 있고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의 관광객 유치 및 대한민국 수학여행 1번지, 남원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후보는 순창군에 대해선 “순창장류벨리 특구 조성에 장류박물관을 건립하여 순창을 대한민국 장류 대표 브랜드로 만들고 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해 친환경 유기농 산업을 키우며, 치유의 숲, 나눔 숲, 선비의 길을 조성해 순창을
지난해 관련사진 “새봄을 맞아 겨우내 묵은 때를 말끔하게 씻어 건강한 남원을 만듭시다.”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오는 17일 새봄맞이 깨끗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실시할 대청소에는 유관기관, 사회단체, 통·리장, 마을지도자, 시민, 군부대, 공무원 등 약 3,000여명이 참여해 남원지역 23개 읍면동에서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클린남원만들기는농경지에 버려진 영농폐기물, 공터. 계곡 등에 방치폐기물 등에 대해 대청소와 함께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주택가 등 불법투기지역에 대해 단속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