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암동에 사는 시민 한분이 차를 운행하다 억울한 일을 당했다며 최근 사무실로 전화를 했다. 책임이 있는 남원시가 보상은커녕 나 몰라라 한다는 것이다. 시민 A씨는 지난해 12월 노암동 명지아파트 노상에서 차를 운행하다 중앙선에서 분리된 *표지병에 차량 바퀴가 찍혀 타이어를 교체해야 했다. (*노면표시(중앙선)의 선형을 보완해 야간 또는 우천시 운전자의 시선을 유도하는 도로 부속물) 당시 뒤따라오던 B씨(여)의 승용차도 뾰족한 표지병(아래부분 뿌리)에 타이어가 펑크나 자칫 사고가 날 뻔했다. A씨는 당장 화가나 남원시청을 쫒아갔다. 하지만 돌아온 건 직접적인 보상규정이 없으니 보험사를 통해 소송에 나서라는 말 뿐이었다. 자신의 잘못도 아닌데 차량에 손상을 입고, 스트레스에 시간적 손해까지, 더구나 보상까지 법적으로 하라는 말을 들으니 A씨는 화가 나지 않을 수 없었다. “타이어는 수리에 14만원 정도가 들었는데 언제 보험처리하고(보험도 그냥 아무 손해 없이 해주는 것도 아닌데), 소송하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크지 않겠습니까. 도로시설물에 대한 운영관리가 잘못돼 벌어진 일인데, 제가 왜 이런 일을 겪어야 합니까” 시청 담당부서에
재경남원향우회는 제87회 춘향제를 맞아 향우회원들의 고향 방문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재경남원향우회는 지난 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13층 모차르트홀에서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재경향우회장기 씨름대회 준비와 춘향제 행사 참여 문제를 논의했다. 향우회장기 씨름대회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춘향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되는데 향우회에서는 회장과 집행부, 읍면회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춘향제 행사는 기념식과 전야제 등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인데, 재경향우회에서는 버스 2대가, 각 읍면향우회에서도 개별적 출발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재경향우회는 안방수 회장 주최로 5월 4일 12시에 그린예식장 대연회장에서 춘향제전위원과 선양회 관계자들을 초정해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남원시 간부공무원 Y과장이 직권남용과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 남원시와 경찰,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Y과장은 지난해 9월 1,500만원이 투입되는 웅치마을 농로포장과 관련해 농로가 아닌데도 서류를 허위로 작성, 공사를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해당 지역은 특정 성씨 문중의 묘가 있는 곳으로 농로 등의 진입로가 없는데도 현지조사도 없이 주민편익사업 조서를 작성해 추가경정예산까지 세워가며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사건은 본예산에 편성된 주민숙원사업이 아닌 시의원이 결부된 일명 재량사업비로 추진돼 구설이 뒤따랐다. 경찰은 지난해 인지수사를 통해 이 사건을 조사, 지난 3월 검찰에 송치했다. 남원시에는 이 사건과 관련해 수사개시통보가 전해진 상태다.
남원시의회 제214회 임시회가 11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와 일반안건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회의 첫날인 11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과 시장,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서를 채택한다. 12일부터 1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18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청취와 일반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한편 이석보 의장은 이번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조하고, 춘향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고 김주열 열사의 친필이 담긴 책이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원문화원은 최근 임실군 오수면에서 추억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박재호씨가 자료를 정리하다 김주열 열사가 1959년 금지중학교를 졸업하던 해 친구 박병금에게 남긴 졸업축하 메시지를 발견하고 이를 문화원에 알려왔다고 밝혔다. 책은 표지를 포함해 16절 크기의 낱장 67매를 실로 묶어 만든 형태로 표지에는 ‘Memory’라는 표제와 ‘금지중학교졸업, 단기 4292년 3월 2일 졸업’이라고 쓰여 있다. 이 책은 당시 금지중학교 졸업생이었던 박병금(주생 제천) 학생이 졸업을 앞두고 3백50환으로 50장의 종이를 구입, 39장에 그림을 그려 등사한 뒤 친구와 후배들에게 나누어주고 졸업 축하의 메시지 66매를 받아 엮은 책이다. 김 열사는 메모장 16번째 장에 주소, 성명, 생년월일, 별명, 희망 등 기본사항을 적고 “졸업을 축하 한다. 사막을 걸어가든 사람이 오아시스를 만날때를 생각해 지금은 해어졌을 지라도 장래 또 한 번 만나 보세” “군의 성공을 바라며” 라는 글을 남겼다. 특히 희망란에는 ‘은행 사장&rs
서부지방산림청은 4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를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사범수사대와 산림보호지원단 등 단속인력 40여명을 투입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최근 산나물·산약초 채취 목적으로 기획관광(모집산행)이 성행해 산림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특별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속범위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및 백두대간 보호지역 △멸종위기종 및 희귀식물 자생지 △산나물·산약초와 조경수, 집단 자생지 등 국·공·사유림에서 산주 동의 없이 행하는 임산물 불법채취, 임지의 형질변경 등 불법행위에 대한 행위제한 위반사항 등이다. 서부지방산림청은 불법행위자 적발 건수가 예년에 비해 증가하는 추세로 관련법령을 엄격히 적용·처벌해 산림 내 위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산림에서 자생하는 산약초 및 임산물 등을 산림소유자 동의 없이 무분별하게 채취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제1항에 따라 7년이하의 징역 또는
남원시가 처음으로 노인 보호구역 지정에 나섰다.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시 보산로 342번지 남원 행복의집 주변 도로 300m를 노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이에 맞는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 제12조의 2에 이하면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노인 보호구역으로 지정,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남원시는 교통약자인 노인의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안전을 위해 노인 보호구역 지정을 확대하기로 하고 첫 대상지로 행복의집 주변을 선정, 19일까지 행정예고,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사업 진행에 나설 예정이다. 노인 보호구역에는 보호구역 표지판과 노면표시, 미끄럼 방지포장, 과속방지턱(양방향 2개소) 등의 교통안전시설이 설치된다. 남원지역에는 그동안 31개소의 어린이 보호구역이 지정돼 운영되고 있지만 노인 보호구역은 지정된 곳이 없었다. 한편 노인 보호구역 내에서는 차량의 운행 속도가 40㎞/h 이하로 제한되고, 도로교통법령 위반내용에 따라 최대 2배까지 범칙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원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매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가 3월말 착공됐다. 사매일반산업단지는 남원시 사매면 월평리 일원 77만7,000㎡를 정비해 금속, 식료품, 전자, 자동차부품 등 친환경기업 45개 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남원시의 정책사업으로2020년까지 총사업비 978억원이 투입된다. 남원시에 따르면 그동안 남원지역에는 7개 농공단지가 조성, 운영되고 있지만 중견 규모의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왔다. 또 기업의 지속적인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도시경쟁력 강화와 전북 동부권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일반산업단지의 필요성이 적극 대두돼 왔다. 남원시는 이러한 지역개발의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정책사업으로 일반산업단지조성을 추진해 왔다. 남원시는 일반산업단지조성이 완료되면 다양한 분야에서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건설공사와 이에 수반된 기타공사로 약 1,500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또 기업유치에 따른 1조원 규모의 매출, 3,500여명의 고용창출과 인구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산업단지가 정상 가동되면 지방세 수입도 연간 25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
남원시는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3개 분야 14개 사업을 신청했다. 대상은 대강면, 사매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창조적 마을만들기 10개소로 사업비는 187억5,000만원이다. 공모결과 발표는 4월에 있을 예정이며 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에 새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예비단계인 색깔 있는 마을 지정, 현장포럼, 마을리더 교육, 소규모 자체사업, 공무원의 역량강화 등 필수사업을 이행해야 한다. 남원시는 그동안 생생마을 만들기 지원, 주민과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에 힘써왔다.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역량강화와 주거환경 개선,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농산어촌 지역 주민들의 소득과 기초 생활수준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단계별로 예비단계에서는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이나 소액사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진입단계에서는 마을의 기초생활 인프라를 보강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며, 발전단계에서는 마을 역량을 결집해 종합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한편 남원시는 2019년 공모를 위해 아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창조적 마을 만들기 6개소 등 사업 대상지구 발굴을 통
남원시는 2012년부터 올해 5월까지 5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을 2020년 5월 22일까지 3년 더 연장, 시행하기로 했다. 공유토지분할이란 2인 이상으로 공유등기 된 건축물이 있는 토지로서 관련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건폐율과 용적률, 분할제한면적 등이 미달돼 현재까지 단독으로 분할하지 못해 재산권행사에 제약을 받던 토지를 각 공유자가 현재 점유 상태를 기준으로 분할 후 단독등기 하는 것을 말한다. 분할 적용대상은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이 해당토지에 건축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토지다. 공유토지분할신청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1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받아 공유자가 남원시 민원과에 신청하면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 판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공유토지분할위원회가 이를 심의해 결과를 소유자에게 송부한다. 이때 공유자는 각자가 분할측량 수수료와 공유물 분할등기에 따른 취득세 등을 부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