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파인) 김진주 기자 = 원광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무장애 환경 확산과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원광대학교는 지난 11일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LG화학 사랑나누미 봉사단과 함께 장애 인식 개선과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2회 무장애 나눔길 시민걷기축제’ 공동 개최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세 기관은 시민 참여형 걷기 축제와 마음치유 힐링로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공동 추진 ▲무장애 환경 조성과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 사업 ▲대학·복지기관·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 확대 등이 추진된다. 원광대는 총 20억 원 규모 사업으로 조성된 ‘무장애 나눔길’을 자연식물원과 박물관, 병원 등 대학 인프라와 연계해 치유와 힐링 공간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명보듬 거점대학’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황진수 교학부총장은 “대학과 지역 복지기관, 기업이 함께 협력해 무장애 환경 조성과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향토박물관이 봄을 맞아 남원의 대표 문화유산인 광한루의 역사와 풍류를 조명하는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남원향토박물관은 오는 3월 14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 예찬시 편액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한루에 걸려 있는 편액 가운데 조선시대 대표 문인들이 남긴 예찬시를 엄선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조선 전기 학자 양성지, 강희맹, 김종직을 비롯해 가사문학의 대가 정철, 문장가 신흠, 실학자 정약용 등 당대 문인들이 남긴 시문 20여 점이 소개된다. 전시는 한문 원문과 함께 현대어 해석을 병기한 사진 형식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이 옛 선비들이 바라본 광한루의 풍광과 남원의 정취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광한루는 조선 시대 수많은 문인이 시문을 남긴 풍류의 명소이자 고전 소설 춘향전의 배경지로 알려진 남원의 대표 문화유산이다. 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문 기록 문화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친숙하게 지역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가 운영하는 공공산후조리원 ‘다온’이 지난 1월 첫 산모 입실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전남 구례군 산모가 처음으로 입실하며 서비스 범위가 전북을 넘어 지리산권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 ‘다온’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전문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이용 산모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평균 9.5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감염관리 부문은 10점 만점을 기록했고 시설·청결도와 전반적인 서비스 역시 9.8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이용 산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산모 건강 회복과 육아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은 이용자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하면서 실질적인 산후 케어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남원시는 지리산권에서 유일하게 분만 시설을 갖춘 지역으로 분만 취약지 해소와 공공 산후케어 확대를 위해 지리산권 시군 산모까지 이용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산모 입실은 남원 공공산후조리원이 전북을 넘어 지리산권 전역을 아우르는 광역 공공 산후케어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
(임실=타파인) 이상선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은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치수 안정성과 친수·생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전북자치도와 7개 기초지자체가 추진하는 국가하천 유지보수 사업에 총 51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경강과 동진강 수계를 관리하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군산시·익산시·김제시·정읍시·완주군·부안군 등 7개 시군이다. 이번 사업은 국가하천 시설물 점검과 보수,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등을 통해 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정비를 통해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하도 정비와 지장 수목 제거 등 재해 예방 사업도 병행해 하천의 치수 기능과 생태 환경을 동시에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윤 새만금유역관리단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안전한 국가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만경강과 동진강을 건강한 수생태계를 갖춘 하천으로 가꾸어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국립민속국악원이 봄의 정취를 담은 국악 무대를 선보인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예원당에서 K-국악스테이지 공연 ‘봄, 향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이 우리 음악과 춤을 통해 봄의 생동감과 따스한 감성을 표현하는 무대로, 전통 국악의 깊이와 계절의 정서를 함께 담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궁중춤 ‘춘앵전’을 시작으로 기악중주 ‘걸음마다 꽃이 피소’, 입체창 ‘춘향가 중 기생점고’, 무용 ‘부채춤’, 민요 ‘봄노래·사철가·신사철가’, 사물놀이 ‘삼도풍물가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궁중무용과 전통 민요, 사물놀이가 어우러진 무대는 화사한 봄 분위기와 국악의 흥을 함께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약 및 자세한 정보는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 ‘국립민속국악원’,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타파인) 최종민 기자 =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조재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구민이 참여하고 구민이 결정하는 행정”을 핵심으로 하는 ‘구민주권 자치행정’ 실현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행정의 주인은 공무원이 아니라 구민”이라며 “구민의 참여를 제도화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구민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행정의 결과가 서류나 통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혜택이 구민에게 직접 돌아가는 실효적 행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주민참여 확대, 생활 밀착형 정책 설계, 투명한 행정 운영 등을 통해 ‘구민 중심 행정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조 예비후보는 “송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 중 하나이지만, 행정이 주민의 삶과 충분히 연결되지 못한 부분도 있다”며 “행정의 설계 방식부터 바꿔 송파의 삶을 디자인하는 행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이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정책의 주체가 되는 송파를 만들겠다”며 “구민의 참여와 결정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행정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송파의 미래 비전을 담은 생활·경제·도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한명숙 남원시의원이 남원 광한루원 경외상가 리모델링 사업의 성과 부진을 지적하며 정책 전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남원시의회는 지난 11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명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외상가 리모델링 및 먹거리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장기 표류 문제를 지적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사업 추진 3년이 지났지만 뚜렷한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주변 상권 침체와 지역 갈등만 심화되고 있다”며, “시설 중심·단기 행사 위주의 행정 방식이 가진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비판했다. 특히 광한루원 경외상가 일대에서 추진된 ‘월광포차’ 사업을 사례로 들며 “수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차별성 없는 먹거리 행사와 공연 중심 운영으로 일회성 이벤트에 머물렀다”며, “사업 효과에 대한 체계적인 성과 분석조차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행사 과정에서 발생한 소음과 주차 문제, 교통 통제 등으로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불편이 커지면서 상권 활성화 정책이 오히려 지역 갈등 요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은 해결책으로 ▲예산 대비 효과와 방문객 체류 시간 등 객관적 성과 평
(군산=타파인) 김진주 기자 = 군산의료원이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한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에 나섰다. 군산의료원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본관 1층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교육을 총 16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발생 시 생존율을 좌우하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의료진과 직원들이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심폐소생협회(KBLS) 인증 강사 자격을 갖춘 원내 간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기본 원리와 심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을 학습한 뒤 훈련용 인체 모형을 활용해 가슴 압박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직접 실습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중요성 ▲응급상황 신고 및 초기 대응 절차 ▲심폐소생술 시연 영상 교육 ▲인체 모형을 활용한 CPR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에서의 대응 방법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전북=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이원택 국회의원이 “정통 민주당의 가치와 ‘행동하는 양심’의 정치로 전북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며 전북 정치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12일 도민과 당원에게 발표한 메시지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강령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 정신과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촛불시민혁명의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선언으로 시작한다”며, “민주주의 정신은 민주당의 모든 정책 목표보다 우선되는 근본 가치”라고 밝혔다. 이어 “내란의 밤에 전북도정은 민주당 정치인이 보여야 할 ‘행동하는 양심’의 모습과 거리가 있었다”며 김관영 전북지사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라면 불법적인 권력 상황에서 침묵하거나 순응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는 행동을 선택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계엄 상황 당시 행정안전부 지시와 관련한 보고 문제, 시군 출입 통제 지시 전파, 준예산 편성 검토, 군 협조 체계 구축 등에 대한 해명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도민이 이해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를 대표하는 전북
(국회=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이원택 국회의원이 김관영 전북지사의 ‘12·3 내란의 밤’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행동하는 양심의 정치로 전북의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2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지사는 내란 상황에서 민주당 정치인이 보여야 할 ‘행동하는 양심’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며, “민주당 당원이라면 내란 방조 의혹을 네거티브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납득할 만한 해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강령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 정신과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촛불 시민혁명으로 이어지는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 민주당의 정체성”이라며 “민주주의 가치는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는 근본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특히 “김 지사는 내란 대응 문제 제기를 네거티브 정치로 폄훼하며 공직자를 방패막이로 삼고 있다”며, “민주당 정치인으로서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계엄 상황 당시 대응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지시가 있었는데도 도지사 보고가 없었다는 해명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시군에 출입 통제를 전파한 것은 위법한 지시를 따르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