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올해 등산로, 산악 등 재난·사고 위험지역에 국가지점번호 22개를 신규 설치했다. 기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 · 훼손 · 표기오류 등 정비를 위해 76개에 대해 일제 조사를 완료하고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3개소의 보수 정비를 포함하여 60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전국을 가로, 세로 10m 격자형으로 나누고,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한글 2글자와 숫자 8글자를 조합해 10자리로 표기된 것으로 산악·해안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및 정비를 통해 소방·경찰·산림청 등 기관별로 각각 다르게 사용하던 위치표시 체계를 하나로 통합해 국가지점번호 위치정보 등에 대한 정확도를 높이고 재난·사고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공유 및 신속 대응하여 시민의 생활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를 알려 신속 정확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로부터 위탁받아 CYA(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가 16일 아침 일찍, 수능 시험장인 남원고, 남원여고, 성원고, 서진여고 정문에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수험생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아웃리치)을 실시했다. 이날 펼친 봉사활동(아웃리치)은 1388청소년지원단, 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분과 단원들이 모두 모여 진행됐다. 고된 수험생활 끝에 또 다른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핫팩, 에너지바, 초콜릿, 위기청소년 상담 홍보자료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나눠주고 필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는 인사를 남겼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문제 예방을 위한 각종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할 수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34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 경계선 지능인 지원 조례안」, 「남원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 23건과 시장제출 안건 24건 등을 심사한다. 1차 본회의에서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의 지속적인 활동과 정부 정책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활동기간을 2024년 5월 31일까지 연장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전평기 의장은 개회식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며 시민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남원시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어진 과제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남원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는 17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강인식)가 지난 14일 시의회 3층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7개월간의 연구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연구회 활동을 정리하고 향후 추가적인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상반기에 결성된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5월 예산과 단양을 방문하는 ‘우수 전통시장 벤치마킹’ 활동을 시작으로 ‘남원공설시장 상인회’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따른 간담회를 다수 진행했다. 지난 10월에는 ‘관광형 시장’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단양구경시장의 안명환 상인회장이 직접 공설시장을 찾아 연구회 회원, 시장 상인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강인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 활동으로 우리 전통시장이 처한 위기 상황에 대하여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전통시장의 위기는 생존의 문제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전통시장의 생존을 위하여 남원시의회에서도 추가적인 연구와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김한수 의원(주생·대산·사매·덕과·보절)이 지난 13일 주생면 도산마을 주민들로부터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하고 숙원사업 해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도산마을에서는 “김한수 의원이 평소 주민 생활 환경개선 등 지역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며 특히 다른 지역에 비해 외진 도산마을을 자주 방문해 소통을 통해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였다”라고 밝혔다. 김한수 의원은 지역발전 헌신과 주민봉사의 자세로 현장 방문과 주민 소통을 위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현장 속에서 정확한 실태를 확인하고 이를 관계부서에 건의하여 해결점을 찾아왔으며 해결이 어려운 일도 주민에게 자세하게 설명하고 보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최대한 이해를 구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시민의 일꾼으로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김한수 의원은 제9대 시의원으로 입성해 드레곤 관광단지 문제 등을 시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날카롭게 추궁하고 각종 조례 입법을 통해 주민 건의 사항을 반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위한 자립역량교육을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엔 국민연금공단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현석 강사를 초청해 ‘금융사기이해와 대처법’라는 주제로 자산관리에 필요한 개인정보 보안 및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방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처법이 소개됐다. 임충근 남원지역자활센터장은 “저축은 가장 큰 자산이다. 만기까지 잘 유지 관리하여 목돈마련의 기쁨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남원시 주민복지과장은 “자산형성 가입자들의 중도포기 없는 사업 참여를 위해 자립역량강화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계층이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가입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남원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론 미태리(파스타&피자), 베트남골목식당(쌀국수), 싸다김밥(분식), 매머드(커피음료)이며, 베이커리 카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주최하고 남원시 체육회(회장 류흥성)가 주관한 시민체육 화합한마당이 지난 11월 11일(토)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시민체육화합한마당으로 오전 9시부터 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립농악단의 사물놀이, 국악예술고 K-POP 댄스공연, 비전 대학교의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23개 읍면동 주민, 기관 단체 직원으로 구성된 2천여 명의 선수와 1만여명 시민들이 참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온 시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소통·화합을 통한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개최된 2023 시민체육 화합 한마당은 ▲일반경기(축구, 족구, 배구, 400m계주) ▲화합경기(줄다리기, 발묶고 달리기) ▲어르신 경기(게이트볼, 제기차기) ▲체력경기(팔씨름) ▲장애인·다문화가족 경기(한궁, 투호)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기 위주로 준비, 총 11개 종목에 2,000여명의 선수를 포함한 1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용인소재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가 13일 상호협약식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남원시와 새에덴교회는 글로벌 아트도시 남원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관광분야의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더불어 도농상생을 위한 생활인구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약속을 협약서에 담았다. 특히 이번 상호협약은 남원시 이백면이 고향인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와 남원시의 소중한 인연이 계기가 됐다. 또한, 새에덴교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원시 고향사랑기부금 및 농산물 구입에 총 1억원을 들여 남원시의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8천만원을 기탁하고, 2천만원 상당의 남원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하여 용인지역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고향인 남원시를 방문한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는 “나의 영원한 고향 남원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상호협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다방면의 교류를 통해 남원이 글로벌 아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며 “서로가 관계를 맺는 것보다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 되는게 더 어려운 만큼 긴밀한 관계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이미선 부의장이 2023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제3회 책 읽는 의원 대상-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은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책 읽는 나라”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건전한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알려주는 책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미선 부의장은 폭넓은 독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시민들과 나누며 소통하여 남원시의회에서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입법활동과 민생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 제안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미선 부의장은 “책과 지식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돼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쉼 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독서 문화 확산과 지식 공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9일 서울시 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됐으며 지자체, 의원(시,군,구), 기관,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지난 9일 전북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과 남원국립의전원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강인식 위원장은 전북도의회 이정린 부의장과 함께 전북도청에서 의대 정원 확대와는 관계없이 기존의 서남대 정원 49명을 활용하는 남원국립의학전문대학원이 빠른 시일 내 설립될 수 있도록 전북도지사에게 건의했다. 이번 전북도 방문은 남원 시민의 염원인 남원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공약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라북도지사를 만나 남원의 상황을 알리고 정부의 당초 공공의대 추진 계획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북도 차원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기 위함이다. 전평기 의장은 “그간 남원시에서 국립의전원 설립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토지매입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정부는 의대정원 확대 논의를 진행하면서도 남원 국립의전원에 대하여는 말 한마디 없는 상황이다”며 전북도 차원에서 남원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이에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당초 당·정·청 합의와 보건복지부의 설립 부지 결정으로 남원시에서 토지매입 등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남원 국립의전원에 대하여 전라북도에서도 관련 부처와 국회의원을 만나 법률안